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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폭스바겐 방배 전시장에서 지적 장애인 작가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무료 나눔 전시회 ‘Bette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클라쎄오토와 사회적 기업인 ‘같이걸을까’가 함께 마련한 이벤트로 장애인 문화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같이걸을까’는 지적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작가, 봉사자, 소상공인, 기업이 함께 나눔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은 지적 장애인 작가의 원작에 소셜 디자이너의 리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했으며, 오는 1월 15일까지 폭스바겐 방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폭스바겐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의 구매 및 모금 기부를 통해 후원도 가능하다.
글
허인학 기자 heo@ridemag.co.kr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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