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9.30 금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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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시장을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문화 행사로 - 2022 오토살롱위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2022 오토살롱위크’기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180여개 브랜드 1300개 부스가 참여, 7만 6,000여명의 관람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 튜닝과 관련 부품, 정비 등 자동차 마니아 중심의 행사를 벗어나 캠핑과 모터사이클, E-모빌리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의 참여로 보다 폭넓은 관람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각종 시승 및 체험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행사는 크게 4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다. 나만의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튜닝, 정비, 부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오토피에스타, 모터홈과 카라반, 트레일러 등 새로운 자동차 문화로 자리 잡은 오토캠핑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캠핑 모빌리티 쇼, 다양하고 새로운 이륜차 모델들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오토바이크 페스타, 관람객의 80%이상이 남성으로 이루어진 오토살롱위크에 최적화된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용품들을 구매 할 수 있는 맨즈 개러지로 구성됐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강한 인상으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은 곳은 역시 자동차 튜닝 부스다. 각종 오프로드 차량들을 위한 대구경 휠과 타이어, 높은 하중을 견디기 위해 제작된 서스펜션 등 각종 파츠들이 장착된 SUV 차량들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위한 튜닝 부품들도 대거 눈에 띄었다. 주행성능을 높여주는 흡배기 시스템과 ECU, 서스펜션, 대구경 디스크 및 고성능 패드 등 국내 고성능 차량에 대한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관람객들의 관심도 또한 높았다.

유명 해외자동차 튜닝 전문 업체 리버티워크코리아와 자매회사인 오토부티크포쉬는 공동참가로, 한껏 튜닝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했으며 지프(JEEP) 드레스업 및 튜닝 전문 업체 ‘킴스커스텀’은 다양한 튜닝이 된 지프 차량 5대를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박, 캠핑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도는 매우 높았다. 캠핑카마스터, 스페이스모빌 등 캠핑카 전문 브랜드의 부스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레이를 기반으로 캠핑카를 제작하는 마레캠핑카, 다양한 독자 기술로 완성도를 높인 캠핑트레일러 브랜드 콤마 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었으며 이외에도 각종 루프탑텐트, 도킹텐트, 어닝룸텐트, 루프박스, 루프랙 등 오토캠핑에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들이 전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여개의 해외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들과 e-모빌리티, 관련용품 브랜드들의 부스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최근 국내 라이더들 사이에서 레온치노 시리즈와 TNT125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베넬리의 다양한 모델들, 키웨이와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빅토리아모토라드의 모델들이 전시됐다. 

그 외에도 허스크바나, 보그, 존테스, SYM, CF MOTO, 착한스쿠터, 아이마코리아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사이클과 e-모빌리티 모델들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관련용품 브랜드들 중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부스는 지넷시스템과 바이크브로스 부스였다. 지넷시스템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블랙박스 전문 브랜드로 일반 승용차부터 화물차, 캠핑카 등과 같은 대형차량용 블랙박스까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모터사이클용 블랙박스도 높은 완성도와 해상도로 라이더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크브로스는 이륜차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로, 착탈식 C-클립 열선그립과 전기히팅 토시로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 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다. 기존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튜닝과 드레스업, 부품 등 평소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던 관람객들만이 즐기는 행사였지만 이번 2022 오토살롱위크는 보다 다양한 브랜드들의 참여로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폭넓은 자동차 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오토살롱위크, 내년에도 좋은 행사로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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