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이하 아승)은 포르쉐 전문 튜닝 브랜드인 테크아트 코리아 공식 런칭 행사를 가졌다.

테크아트는 1987년 포르쉐 튜닝만을 위한 회사로 설립되었으며, 모든 포르쉐 모델에 대한 퍼포먼스 튜닝, 드레스업 튜닝, 인테리어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독일에서 방한한 테크아트 본사 토마스 베링어(Thomas Behringer) 대표는 “테크아트의 임무는 포르쉐 차량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개성 있는 포르쉐 차량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며, 테크아트의 철학과 튜닝서비스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엔진 업그레이드, 스포츠 배기 등 테크아트의 모든 퍼포먼스 튜닝은 TÜV 인증을 받아 품질 검증을 받았으며, 포르쉐 튜닝카의 최고속, 출력 등 성능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테크아트에서 튜닝한 포르쉐 카이엔 S 디젤은 280.7km/h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디젤 SUV 기록을 가지고 있다.

테크아트의 드레스업 튜닝에는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과 고속 주행성능 향상을 위한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들어 있다. 모든 바디킷은 풍동 테스트를 통해 개발하며, F1 드라이버로 구성된 테스트 드라이버들이 독일의 호켄하임 서킷 주행 테스트를 시행하며 품질을 검증한다. 또한 테크아트의 포뮬러 시리즈 휠은 포르쉐에 보다 더 개성 있고 스포티한 멋을 더한다.

테크아트의 인테리어 튜닝은 스위스 최상급 가죽을 사용하며, 25년 이상 기술을 축척해온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고객은 다양한 색상과 재질 중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토마스 베링어 대표로부터 테크아트 공식 한국 총판권을 전달받은 아승 차지원 대표는 “아승은 앞으로 테크아트의 공식 한국 총판으로서 테크아트 튜닝 파츠 뿐만 아니라 컴플리트카까지 수입 및 판매하고, 본사와 같은 수준의 A/S 및 튜닝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하며, “아승을 통해 테크아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튜닝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튜닝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아승은 테크아트 코리아 런칭을 기념하여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테크아트 휠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테크아트 튜닝 문의는 아승 고객센터(02-554-829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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