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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에서 직접 만나 봤습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3.09.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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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메이커 중 하나가 바로 혼다다. 물론 혼다는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이 활성화 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안정적인 팬층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메이커인데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 다수의 신모델을 출시하며 더욱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와 저력은 무엇일까? KMRC 서킷에서 혼다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이지홍 대표를 만나 다양한 얘기를 나눠봤다.

 

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입니다. 오늘 복장이 너무 멋지신데요 역시나 혼다코리아의 대표님 답게 직접 모터사이클을 타시는군요. 최근 혼다코리아가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초청해 일본 현지 혼다 레이싱 투어도 진행했습니다. 판매에만 집중하는 마케팅보다 모터사이클 시장에 문화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를 진행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레이스의 참가 문턱을 낮춰 혼다의 스몰 펀(Small Fun) 고객 분들께 타는 즐거움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혼다 스몰 펀(Small Fun) 제품에도 혼다의 모터스포츠 DNA가 탑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레이싱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혼다 MSX컵, 커브컵 2개의 클래스로 만든 대회죠.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를 신설하면서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4전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직접 참석해서 둘러보니 어떠신가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올해 4월 9일에 개최된 1전을 시작으로 이번 4전 까지 총 154대(1전: 31대 / 2전: 42대 / 3전: 37대 / 4전: 44대)의 엔트리가 등록됐습니다.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요. 혼다데이, 해외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혼다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11월 5일 영암국제카트경기장에서 마지막 라운드인 KMRC 4시간 내구레이스가 열립니다. 이날 ‘혼다 커브컵’ 출전 모델을 대상으로 1시간 내구레이스를 이벤트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거웠던 것 같은데, 혼다코리아 내부의 반응이나 평가는 어떤가요?

 

고객뿐 아니라, 언론인 그리고 혼다코리아 직원들도 참가하면서 혼다만의 타는 즐거움(Riding Fun)을 경험했다고 해요. 실제로 레이스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혼다의 모터스포츠 DNA를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즐거웠다고 합니다. 혼다코리아 직원들에게 레이싱 장은 연구소와도 같습니다.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을 공부하고, 경험하고,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혼다코리아는 올해 다양한 이벤트 외에도 고객들을 위해 모터사이클 신모델 5종을 출시하면서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출시된 5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과 그 이유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혼다코리아에서 5개의 신모델을(CT125, CB750, Rebel1100, CL500, XL750) 고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신모델은 각각의 매력과 개성이 있기에 모두 좋아해요. 그럼에도 하나를 꼽자면 가장 최근에 시승해본 CL500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CL500은 국내에 처음으로 가져온 스크램블러 모델이기도 하고, 어디서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실제로 라이딩 해보니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교외 투어링, 가벼운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노면에서 라이더가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더라고요. 모터사이클 입문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모델이죠.

혼다코리아 대표 및 한 명의 라이더로서 느끼는 혼다 모터사이클에 대해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혼다 모터사이클은 초심자도 타기 쉬운 바이크라고 생각해요. 제가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초심자임에도 불구하고 혼다의 대형 모델들은 타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그만큼 바이크의 밸런스가 좋고, 운전하기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혼다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이에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죠. 혼다 모터사이클은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라이더의 파트너입니다.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라이더의 파트너. 혼다 모터사이클 전체를 관통하는 표현 같은데요. 아직 혼다 모터사이클을 접해보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혼다 모터사이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혼다코리아㈜의 전신은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예요. 2001년 10월 29일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를 출범해 2003년 자동차 사업 진출을 계기로 혼다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 것이죠. 그만큼 모터사이클은 혼다코리아에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존재입니다. 혼다코리아의 시초이기 때문이에요. 현재 혼다코리아는 총 37개(소형 10개, 대형 27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소형부터 대형 모델까지, 그리고 스쿠터, 크루저, 듀얼 퍼포즈 모델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고 있어요. 트레킹 바이크가 필요하다면 CT125,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부담 없이 펀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레블1100, 다이내믹한 오프로드 주행감을 경험하고 싶다면 XL750, 장거리 여행/투어링을 좋아한다면 골드윙까지,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특화된 모델들도 다양합니다.

내년을 포함, 혼다코리아의 중장기적인 계획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혼다코리아로서는 한국의 고객분들이 모터사이클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예요. 혼다의 강점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라인업입니다. 투어, 서킷 주행 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며 대형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강화하고, 또 소형에서는 커뮤터 용도뿐 아니라 가벼운 투어나 레저를 즐길 수 있는 Monkey나 CT125와 같은 스몰 펀 모델을 확대하면서 다채롭고 다양한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제공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안전운전 교육을 받아 보았는데, 모터사이클의 운동 특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체험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라이딩을 하는데 무척 도움이 됐습니다. 제가 직접 느낀 이러한 좋은 점들을 한 분의 고객에게라도 더 제공해드릴 수 있게 안전운전 교육 활동도 꾸준히 실시해 나가며 안전한 라이딩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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