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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주, MZ세대 겨냥한 신모델 NFR125으로 라인업 보강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4.04.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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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뛰어난 합리적인 모델로 국내 스쿠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하우주가 이번엔 MZ세대를 겨냥한 젊은 분위기의 신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MZ세대가 좋아할만한 스타일을 두루 갖춘 트렌디한 모델인 NFR125는 말 그대로 도심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시티스쿠터의 장점들로 꽉 채웠다. 물론 기존 하우주의 모델들도 시티스쿠터라고 부를 수 있겠지만 신모델 NFR125는 보다 현대적이고 밝은 느낌을 전해줘 MZ세대 라이더들에게 좀 더 어울리는 스쿠터다.

어차피 125cc 스쿠터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하우주는 유독 NFR125의 홍보와 마케팅에 보다 젊고 신선한 느낌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분위기다.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마스코트인 AI 펫인 ‘싱자이’를 선보여 차별화를 꾀한 것인데 하우주가 홍보와 마케팅에 이런 행보를 보인 것은 처음이라 더욱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사실 기존의 하우주는 가성비와 내구성을 앞세워 승용과 상용에서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 상품성 좋은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 모델별로 차별화 포인트들이 다소 약한 느낌이었는데 최근 모델들을 보고 있으면 모델마다 분명한 소구점을 정해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를 뜻하는 마스코트를 통해서 젊은 세대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움직임은 기존의 하우주 모델들과는 확실히 달라 보인다. 이런 시도는 매우 칭찬받을만한 모습이라 판단되며 브랜드의 이미지 개선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트렌디한 느낌의 시티 스쿠터를 표방하는 NFR125의 디자인은 확실히 승용의 느낌이 강하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기존의 하우주 모델의 디자인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기존 하우주 모델들의 디자인은 승용과 상용의 중간 어딘가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좋게 말하면 승용과 상용 시장에서 모두 다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NFR125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젊은 승용 디자인으로 시티스쿠터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구동계는 하우주의 ESS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6kW/7,500rpm, 최대토크 10.0Nm/5,000rpm의 성능을 보여준다.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엔진은 125cc 스쿠터가 가지고 있어야할 무난한 주행성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라이트한 승용 이미지에 어울리게 경량화를 이뤄 연비를 비롯한 출력이나 토크 등의 수치들도 향상됐다. 하우주의 모델들은 같은 ESS 엔진을 사용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브레이크는 프론트에 디스크 브레이크와 리어에는 드럼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연동되는 방식의 시스템을 적용해 전후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CBS)을 통해 배기량 대비 충분한 배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타이어는 프론트에 90/90-12, 리어에 100/90 -10 사이즈를 장착했다. 

LED 타입의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야간 주행에도 어둡지 않아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고 LCD 방식의 계기판은 다양한 정보를 라이더에게 전달하기에 충분한데, 계기판에는 속도와 연료량 등 다양한 정보들이 표시된다. 글러브 박스에 USB 충전단자가 기본으로 장착돼 스마트폰 등의 기기들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라인업에 신모델 NFR125이 추가되면서 하우주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면서 브랜드의 이미지도 보다 젊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젊은 라이더들에게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 할 수 있고 상용적인 이미지를 덜어낼 수 있는 시티스쿠터 NFR125는 하우주의 시장 점유율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운 국내모터사이클 시장에 NFR125가 하우주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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