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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컬러로 재무장한 야마하 YZF-R 시리즈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11.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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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 간 야마하의 모터스포츠 라인업은 양산형인 YZF-R 시리즈의 근간이 되어 왔다. 꾸준한 레이스에서의 성적과 우승 경력을 바탕으로 많은 피드백이 쌓인 결과물을 소비자가 간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2020년형으로 탈바꿈한 YZF-R 시리즈는 큰 변화없이 주로 컬러 라인업 변화만을 가지고 돌아왔다. 

 

YZF-R3,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슈퍼스포츠

321cc의 병렬 2기통 엔진의 YZF-R3의 엔진은 도심 속 교통지옥에서도, 꼬불꼬불한 와인딩 도로를 달릴 때도, 혹은 제한이 없는 트랙데이에서 스피드를 추구할 때도 수용 가능한 변방위적 성능을 가졌다. 

신뢰할 수 있는 321cc, 수랭식 4행정 병렬 2기통 형식을 갖춘 엔진은 경량 단조 알루미늄 피스톤 및 오프셋 설계를 갖춘 알루미늄 실린더와 함께 최신 연소 기술을 이용, 부드러운 작동 및 빠른 반응성 및 가속력이 특기다.

강성이 높은 도립 프론트 포크, 트리플 클램프를 설계 적용했고 10 스포크 주물 알루미늄 휠, 298mm 프론트 브레이크 디스크, 플로팅 트윈 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32도 조향각을 가진 핸들바를 갖췄다.

YZF-R3에는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편의성과 스포츠 주행 성능의 균형을 적절히 맞추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KYB 37mm 도립 프론트 포크가 장착된다. 기존의 포크에 비해 외측과 내측 튜브 사이의 표면적이 더 넓어지므로, 반전된 디자인은 포크 강성을 크게 향상시켜 스포티한 프론트 엔드 느낌과 정밀한 표면 피드백을 제공하면서도 승차감은 높게 유지했다.

새로운 연료 탱크 및 연료 탱크 커버 디자인과 22mm 더 낮은 핸들바 위치로 인해 YZF-R3의 스포티한 성능이 2019년에 더욱 향상되었다. 연료 탱크 용량은 14L로 유지되지만, 탱크의 재설계된 형태와 커버는 승차자와 차체 사이의 통일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듀얼 LED 헤드라이트와 포지션 라이트는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페어링의 공격적인 모습을 더하고, 새로운 LCD 계기판은 한 눈에 쉽게 읽을 수 있는 필수 정보를 표시한다.

또한 효과적인 옵션 퍼포먼스 키트로 향상된 성능, 기능 및 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다. 델의 구성 요소 범위에는 티타늄 배기 시스템과 슬립온 머플러, 빌릿 커버, 보호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YZF-R6, 고회전 미들 슈퍼스포츠의 대명사

짜릿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슈퍼스포츠를 목표로 제작된 모델답게 과도한 디자인 요소를 버렸으며 간결하고 깔끔하다. 전면 M자형 공기 흡입구 양쪽으로 LED포지션 라이트를 장착해 피시인성은 물론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계기반은 아날로그 RPM게이지와 디지털 LCD 패널이 더해졌다. 변속 타이밍 램프, 시간, 주행 거리 등 기본 정보 표시는 동일하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전자장비의 정보 표시가 더해졌다. 커다란 아날로그 계기반만큼 디지털 LCD 패널도 큼직해 주행 중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리어 서브 프레임은 CF 다이캐스팅 마그네슘으로 제작되어 높은 강성과 경량화를 만족시켰다. 운전자 시트 뒤로 이어지는 리어 디자인은 야마하의 R 테크놀로지가 그대로 담겼다. R 시리즈의 패밀리 룩으로 상급 모델 YZF-R1을 연상시킨다. 

엔진은 599cc 수랭 병렬 4기통 엔진으로 2006년 이후부터 10년간 달려온 야마하의 첨단 레이스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티타늄 밸브, 경량화 단조 피스톤, 세라믹 복합 실린더, 마그네슘 케이스로 차체 경량화 및 안정적인 내구성을 약속한다. 적잖은 세월 동안 진보한 엔진은 배기량 600cc급 바이크 중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섬세한 전자 제어 스로틀 기술인 YCC-T(Yamaha Chip Controlled Throttle)와 인테이크 기술 YCC-I(Yamaha Chip Controlled Intake)를 적용했다. 또 6단계 조절은 물론 OFF가 가능한 TCS(Traction Control System)와 상황에 맞게 엔진 맵핑을 변경해 스로틀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딩 모드 셀렉터, D-모드를 통해 표준, A, B 3단계 중 선택할 수 있다. 

야마하의 D-모드는 스로틀 밸브 제어 맵을 이용해 표준, A, B 3단계로 각기 다른 스로틀 응답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정밀한 스로틀 밸브 개방을 도와주는 YCC-T와 더해져 빠른 응답 성능은 물론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슬리퍼 클러치는 물론 새로운 QSS(Quick Shift System)를 장착해, 클러치 조작 없이 빠르고 부드럽게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GP스타일로 제작된 델타박스 프레임은 엔진 위치와 강도 등 야마하의 레이스 기술력이 총동원된 부분이다. 효율적인 차체 밸런스와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은 모두 여기에 근간해 있다. 이미 세계적인 레이스를 통해 직접 검증된 부분이기에 성능 면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다.

KYB 도립식 텔레스코픽 포크는 43mm이며 이는 YZF-R1과 동일한 구경으로 하드 브레이킹 후 선회 구간에서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리어 서스펜션은 4단계 조절 가능한 KYB 쇽 업소버를 채용해 라이더의 무게나 주행 스타일에 따라 바꿀 수 있다. ABS가 적용된 프론트 듀얼 320mm 디스크로터와 리어 220mm 디스크 로터를 적용했다. 

YZF-R6와 YZF-R3의 경우 아이콘 블루와 미드 나이트 블랙 색상을 새롭게 적용했고, YZF-R125는 세 가지 색상으로 다양화했지만 국내 수입은 미정이다. 정품 액세서리를 통해 자신만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을 완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내에도 한 때 슈퍼바이크 붐을 불러왔던 YZF-R 시리즈 인기는 202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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