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 소재의 한솔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패밀리 투어에는 최대 인원인 200여명의 라이더와 가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과 한남점, 일산점에 모여 각각 버스와 바이크를 이용해 직원들의 인솔하에 목적지로 이동했다.

가족들은 버스 안에서 안전하게 바이크를 즐기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모터사이클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아이들은 아빠에게 연신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이 전체 참석자의 30%를 차지할 만큼 비율이 높았는데 가족과 함께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라이더들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라이더인 아빠들은 평소에 바빠 가족과 함께하지 못했던 물놀이나 산책 등을 즐기며 행사 기간 내내 온전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 만찬 등을 마련했으며,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사진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는 신차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2007년 시작해 매년 꾸준히 진행돼 대표적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행사로 자리잡았다.

'신차고객 패밀리 투어'를 마지막으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올해 공식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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