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동차, 모터사이클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일 보여드리는 데일리 리포트. 9월 1일에는 또 어떤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번 둘러보실까요?

창립 15주년 맞이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별 프로모션 진행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상용차 시장에서는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9월 1일부터 한 달간 만트럭 제품 계약 또는 출고하는 고객에게 여행용 캐리어, 의류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9월 20일부터 약 15일간 순정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 자사 모델로 가장 긴 거리를 운행한 고객 한 명을 선정해 독일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고 합니다. 만트럭을 소유했다면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버거 사장은 “지난 15년 동안 만트럭이 한국 시장에서 잘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유럽 전략형 i10 공개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형 초소형 모델 i10을 공개했습니다. i시리즈의 막내 모델인 i10은 크게 바뀐 외관과 합리적인 옵션, 안전 품목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됐습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사다리꼴 모양의 크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i10의 경우 그릴 양쪽 끝에 램프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한층 볼륨감을 입힌 뒤범퍼,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사이드미러와 세련된 휠 등이 소형차답지 않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한편 신형 i10은 다음 달 열리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선보일 예정입니다.

 

콘티넨탈,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후원

콘티넨탈코리아가 9월 1일 시작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을 공식 후원합니다. 먼저, 다섯 번의 홈경기가 열리는 일정에 맞춰 경기장 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 및 축구팬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최신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콘티넨탈 타이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 등을 통해 한국 대 카타르전 홈경기 티켓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됩니다.

 

킴코가 출시할 네이키드 바이크?

대만 모터사이클 브랜드 킴코는 많은 스쿠터를 보유하고 있어 스쿠터 전문 생산업체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네이키드 바이크 도면을 하나 공개했는데요. 도면에 공개된 바이크가 가와사키 ER6-N과 많이 유사합니다.

킴코와 가와사키는 이미 협력을 맺고 있어 ER6-N을 베이스로 한 킴코산 네이키드 바이크라는 추측이 많은 신빙성을 얻고 있습니다. 도면에 나와 있는 모습에서 유추해보면 ER6-N과 같은 650cc 병렬2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프레임을 공유할 것 같습니다.

 

허스크바나 Vitpilen 실체 드러낸다

이미지 유출로 이미 네티즌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온 허스크바나 Vitpilen가 올해 10월 출시된다고 합니다. Vitpilen은 701, 401, 125 세 가지 버전으로 자회사인 KTM의 엔진을 공유하고 강력한 파워를 낸다고 하는데요.

비록 엔진은 KTM과 공유하지만 섀시와 디자인은 허스크바나만의 독특함이 녹아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Vitpilen은 스크램블러 타입, 스트리트 파이터 타입 등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의 변화로도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차체 구성이 인상적이네요.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오늘의 자동차, 모터사이클 뉴스 데일리 리포트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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