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인제군에서 브이스트롬을 사랑하는 라이더가 모인 브이스트롬 라이더스 클럽이 캠핑투어를 개최하고 모토캠핑을 즐겼다. 이번 캠핑은 스즈키 코리아가 캠핑 야영장 부대시설과 먹거리를 제공해 더욱 뜻깊게 치러졌다. 약 10여 명이 모여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모토캠핑은 안승원 트라이얼 쇼 선수가 함께 참가해 모터사이클을 타는 기본적인 방법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클럽 멤버에게 전달하며 이번 캠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즈키 코리아 본사 임직원도 함께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비자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6일 오후, 브이스트롬 라이더스 클럽회원이 하나둘씩 인제군에 위치한 자작나무 힐링캠프 캠핑장으로 집결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클럽 회원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본 듯 해맑은 미소로 서로 화답했다. 원래 이번 모토캠핑의 취지는 다음날 있을 스즈키 팬 페스타의 일환으로 브이스트롬 뿐만아니라 스즈키 전 기종이 함께 모여 인제 서킷에서 캠핑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지 사정으로 인해 서킷 내부 캠핑이 취소되면서 브이스트롬 라이더스 클럽회원이 참가하는 소규모의 모토캠핑으로 치르게 되었다. 이로 인해 스즈키 코리아에서는 모토캠핑 참가비를 전액 환불하고 무상으로 캠핑을 진행했다.

클럽 전 인원이 캠핑장에 모인 후 안승원 선수의 트라이얼 쇼를 관람했다. 모터사이클을 이용해 지형지물을 자유자재로 뛰어넘고 한 바퀴로 주행하는 등 각종 묘기를 펼치며 캠핑장을 찾은 브이스트롬 라이더스 멤버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트라이얼 쇼를 관람한 후에는 안승원 선수의 본격적인 이론 교육이 진행되었다. 캠핑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라이더가 꼭 필요한 필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내용은 모터사이클을 타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세교정과 핸들 쥐는 법, 코너링 방법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클럽회원은 그동안 모터사이클을 타면서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강의시간 내내 친근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스즈키 코리아 본사 임직원과 브이스트롬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도 진행되었다. 브이스트롬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축이된 클럽회원은 그동안 브이스트롬을 타오면서 불만족스러웠던 점, 스즈키 코리아 본사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스럽게 주고 받으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스즈키 코리아 측도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해주며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열띤 토론을 마친 뒤 캠핑의 묘미인 바비큐 파티가 진행되었다. 바비큐 파티는 모두 스즈키 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제공했고, 스즈키 코리아 관계자와 클럽회원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모토캠핑은 원래 취지와는 다르게 소규모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캠핑을 계기로 이후 스즈키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즐기는 대규모 모토캠핑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모토캠핑은 스즈키 브랜드의 인지도를 올리고, 소비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스즈키 코리아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는 것이 참가자의 전반적인 평이었다.  

스즈키 코리아는 팬 페스타, 모토캠핑,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판매자는 모든 소비자에게 항상 좋은 소리만 들을 수 없다. 하지만 각종 이벤트를 열어 불만이 섞인 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소비자와 소통의 장을 연 스즈키 코리아의 행보는 향후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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