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5 금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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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2016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지난 6월 18일(토)부터 6월 19일(일)까지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2016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BMW 고객들이 레저문화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된 자리로, 라이더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매해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 행사가 진행된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의풍분교 온달 캠프장은 오랜 기간 모토라드 캠핑 투어가 치러진 곳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카페 모토라드 방문하고 경품 받자.’이벤트도 진행됐다. 얼마 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 자리 잡은 카페 모토라드는 BMW 모토라드 최초로 시도된 카페와 모터사이클 테마가 합쳐진 복합매장으로 라이더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행사장으로 가는 도중 카페 모토라드에 방문해 단체 사진을 찍어 BMW 모토라드 코리아에 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은 팀원과 촬영한 세 팀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다. 카페 모토라드는 서울에서 목적지인 충북 단양으로 향하는 국도에 접해있어 장거리 주행 중 휴식처, 만남의 장소 등으로 활용도가 높았다.

이벤트를 위해 모인 BMW 라이더는 물론, 주말 투어링을 즐기러 나온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사이클과 라이더로 매장은 분주했다. 라이더 이외에 나들이와 쇼핑을 목적으로 나온 가족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카페 모토라드가 다양한 이용객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은 한적한 시외 길로 도로 양쪽엔 푸른 나무와 만개한 꽃으로 가득했다. 목적지에 다가갈수록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골 풍경은 복잡한 도심 속 스트레스를 날려 주기 충분했다. 또한 산기슭에 자리 잡은 와인딩 코스는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2016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 일정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지만, 이미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BMW 모터사이클과 가족과 함께 타고 온 자동차들로 주차장을 가득 매웠다. 의풍분교 온달 캠프장 주변은 계곡은 물론 온달 관광지, 김삿갓 문학관, 민화 박물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개별 관광을 겸한 참가자가 많았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사답게 어린이 참가자도 많았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그에 걸맞게 다슬기 체험,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해 수년간 캠핑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노련미를 볼 수 있었다. 이런 세심한 배려는 BMW를 소유하고 있는 라이더는 물론 고객 가족들에게도 자신감과 만족도를 동시에 올려주기 충분했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텐트에선 캠핑 투어를 즐기러 나온 다수의 라이더는 물론 가족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캠핑장은 가벼운 공놀이와 담소를 나누기 부족함 없는 환경이었다. 함께 어울리다 보니 모터사이클 행사라기보다는 가족 캠핑장에 온 듯했다.

아이들의 댄스타임, 미니 게임, 베스트 텐트 콘테스트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정규 프로그램 이외에 지속적인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은 지루할 틈이 없이 행사가 이어졌다. 캠핑장 전면에 본부석 이외에도 캠핑 중 필요한 음료와 간식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스낵, 와인, 기념품 코너가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캠핑 환경을 조성했다.

6시부터 야외 바비큐 디너와 경품 추첨이 이뤄졌다. 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번 행사의 즐거움을 더욱 뜨겁게 달궈주는 시간이었다. 많은 인파로 복잡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BMW 모토라드 코리아의 다년간 쌓아온 행사 경력으로 부족함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캠핑장까지 라이딩 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단체 라이더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오순도순 즐거운 식사를 나누는 모습은 취재를 나온 기자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다. 식사 시간이 마무리될 무렵 경품행사와 장기자랑이 치러졌다. 경품 추첨 동안 아쉬운 탄성과 환호가 오가며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고 참가자들의 장기자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후 야외에 설치한 스크린으로 영화가 상영되고, 자유 시간 및 취침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끝으로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2016은 마무리됐다. 다수의 라이더와 함께하는 여행은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느끼기 충분하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전혀 새로운 즐거움은 물론 값진 추억을 얻을 수 있다.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는 단지 장거리 투어가 아닌 캠핑을 접목해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조건이다.

매해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진행된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2016은, 자사의 모터사이클을 구입한 소중한 고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고민해온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세심하게 준비한 모터사이클 레저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과 탄탄한 행사 진행 실력으로 동료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기 충분했다. 참가자들이 매년 재방문을 선택할 만큼 아쉬움 없었던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꼭 참가 해보길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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