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8.14 수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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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는 안전한 라이딩, 2016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는 봄이 다가오자 시즌을 알리기 위한 모터사이클 업체들의 오프닝 투어가 시작됐다. 그중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3월 19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경천섬 일대에서 시즌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라이더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시즌 오프닝을 위해 모인 전국의 BMW 라이더
 
오프닝 투어는 매년 지속 되어온 행사로 주로 BMW 모터사이클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타 브랜드 라이더도 참가 가능한 것은 여전하다. 겨우내 보관하던 바이크의 점검 방법은 물론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라이더간의 결속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를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기회로 공식적으로 전국의 BMW 라이더가 한곳에 모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지만 유독 안개가 짙은 날씨에도 일찍이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바이크로 일찍이 주차장이 붐비기 시작했다. 현장은 많은 인파와 바이크로 복잡했지만 꾸준히 오프닝 투어 행사를 진행해온 경력으로 노련하게 대처하는 BMW 모토라드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 인원은 1200명 이상으로 작년에 참가한 1000명가량에 비해 200명 정도 증가했다. BMW 측은 기존에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라이더와 작년 판매대수 증가로 추가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있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과 아이들이 함께 동반한 참가자가 많아 일반 라이더는 물론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화목의 현장이었다.
 
행사장에는 2016년 태국 GS 트로피에 한국을 대표로 출전했던 선수들도 함께해 참가한 라이더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또 태국 경기 현장에 사용했던 R1200GS 어드벤처를 전시하고 경기 당시 사진과 기념품들을 전시해 간접적으로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 국내 슈퍼바이크 선수로 유명한 조항대 선수의 경기용 바이크도 전시해 다양한 장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BMW의 모터사이클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올해 목표는 고객의 안전한 주행
 
주차장에 가지런하게 모인 바이크들도 마치 모터쇼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BMW 모터사이클의 여러 장르는 물론 다양한 연식들로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바이크의 기존 모델은 물론 평소 관심 가졌던 BMW 바이크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행사는 주차장에 옆에 설치된 대형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BMW의 슈퍼스포츠 바이크 S1000RR과 어드벤처 스포츠 바이크 S1000XR이 전시된 상태로 진행됐다. 매년 이뤄지는 시즌 오프닝 투어 행사는 시즌 시작에 앞서 안전한 라이딩을 다시금 상기 시켜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행사는 오랜 기간 동안 BMW 모터사이클을 즐겨타고 있는 이원규 시인의 안전기원제를 의미하는 시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후 BMW 라이딩 스쿨 강사를 맡고 있는 온로드 클래스 조항대 선수와 오프로드 클래스 박지훈 강사의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의사항, 겨우내 보관한 모터사이클의 점검 등 라이더가 궁금증을 유발할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안전기원을 위한 발표가 끝난 후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전국에서 모인 라이더들에게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더해줬다. 경품행사를 마친 후 경천섬 공원에 마련된 점심 식사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영록 BMW 코리아 모토라드 팀 매니저는 이번 행사에 대해 “고객들의 즐거움은 물론 안전을 테마로 준비되었고, 기대 이상으로 즐거워하는 고객들을 보면서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또 이번 한 해에도 라이더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년 잊지 않고 준비된 시즌 오프닝 투어는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자 BMW 모터사이클 오너로써의 만족감, 그리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진행 되어왔다. 안전을 주된 목표로 잡아 진행되었지만, 마케팅적 영향을 떠나 진심으로 라이더를 생각하는 BMW 모토라드 코리아 측의 마음 씀씀이를 엿볼 수 있었다. 올해도 높은 고객 만족도로 지금까지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를 계기로 BMW 라이더들의 안전한 2016년 라이딩을 기원한다.
 
 
글 신성엽 기자
사진 최권영 기자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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