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간다. 대림자동차는 작년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해 여러 가지 대림을 홍보하는 채널을 개설 및 운영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었다. 2016년에도 대림자동차는 작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으로 대중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또한 대림 이륜차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먼저 2016년 첫 번째 이벤트로 대림 이륜차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는 D-DAY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로 당사 차량 구매 고객의 안전운전 의식 고취 및 라이딩 테크닉 향상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에게 라이딩의 즐거움을 알리며 우리나라 모터사이클 문화를 한 걸음 발전시키고, 초석이 되고자하는 취지로 진행되며, 대림자동차가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한 이름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대림 고객이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안전교육, D-DAY

D-DAY 이벤트는 2016년 한 해 동안 지속되며, 송파구 잠실동에 소재한 스피드트랙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전 09:30부터 12:30까지 초보자를 대상으로 스쿠터, 매뉴얼 초보자 교육, 오후 13:30부터 16:30까지는 운행 가능자를 대상으로 스쿠터, 매뉴얼 테크닉 향상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D-DAY이벤트 일환으로 이륜차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교육 중인 교관

D-DAY이벤트는 스피드트랙으로 유선신청을 통해 예약 후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당일에는 본인 명의 이륜차 등록 신고 필증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 교육은 기존 스피드트랙에서 실시하는 모토스쿨과는 다르게 본인 차량으로 교육을 실시해 자신의 익숙한 차량에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품질 향상을 위한 종신과의 MOU체결

 종신과 MOU 체결중인 김방신 대표이사

다음으로 대림자동차는 지난 1월 25일 자사의 이륜차 품질을 향상시키고 라인업 보강과 매출 확대를 위해 중국 이륜차 업체인 종신기차(이하 종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자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방향에 대해서 사업 MOU를 체결하였다.

양사는 주요 사업 협력 분야로 대림자동차의 라인업 보강, 매출확대와 더불어 신기종 공동개발을 통한 원가 및 제품 경쟁력 확보, 종신기차의 베트남 및 태국 현지 공장을 활용한 해외 공동 진출을 서로 합의 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1단계 MOU를 채결함으로써 올해 대림자동차의 스쿠터 주력기종을 수출, 종신의 바이크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2분기 내에 2단계 MOU 체결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라 전했다.

모터사이클 트레이드 엑스포 전시회에 출품돼 호평받은 대림 스티저

마지막으로 대림자동차는 버밍엄에서 개최한 2016 모터사이클 트레이드 엑스포 전시회에 스티저를 출품했다. 약 16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이륜차 비즈니스 딜러 대상(일반 참관객 제외)으로 진행되는 모터사이클 트레이드 엑스포는 매년 개최되며, 판매 시즌을 대비하여 브랜드, 수입상-딜러 간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지는 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딜러들은 대림 대표 스쿠터인 스티저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국산 이륜차로써 위상을 떨쳤다.

비평도 마다하지 않는 대림자동차 기자간담회

작년의 마지막, 12월에도 활발하게 움직인 대림자동차는 해가 바뀌어 1월을 맞아서도 그 행보를 늦추지 않았다. 지속적인 고객 마케팅과 자체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중인 대림자동차는 그간 안 좋은 인식에서 탈피하려 노력중이다. 최근 CEO 교체 이후 대림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호평 받고 있어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글 최권영 기자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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