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영상을 통해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에서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영화는 다음 달 11일 개봉예정인데, G-클래스, G 63 AMG 6x6, 스프린터, 유니목 그리고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크로스오버 뉴 GLE 쿠페까지 모두 볼 수 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케팅 부사장 장 띠에메(Dr. Jens Thiemer)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997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2-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Jurassic Park)에 M-클래스를 출연시킨 적이 있다”며 “18년이 흐른 지금, 또 다시 우리의 차가 쥬라기 월드를 맹렬히 달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헐리우드 영화에서 벤츠 차를 자주 볼 거 같다. 장 띠에메 부사장이 “헐리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중요하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의 이야기는 ‘쥬라기 월드’란 지상 최대 공룡 테마파크에서 시작된다.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이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하며 사람을 공격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사람들의 이야기,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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