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카니발(미국현지명: 세도나)’이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 ‘워즈 오토(Ward's Auto)'가 뽑은 ’2015 베스트 인테리어 톱 10’에 선정됐다.

워즈오토는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산업 정보 제공 기관으로 80년 넘게 자동차 산업 관련 뉴스와 분석자료를 발표하고 있고, 잡지와 뉴스레터 등의 매체를 운영하며 매년 10대 인테리어, 10대 엔진 등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인테리어상은 마감성, 편의성, 인테리어 소재, 인체공학성, 안전성, 디자인 미학 등의 평가항목을 가지고 42개 차를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워즈오토는 올 뉴 카니발에 대해 “개성있는 실내 디자인과 레그 서포트(다리 받침)가 적용된 2열 라운지 시트, 3열 싱킹 시트 등 안락하고 넓은 실내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게 평가했다.



기아차는 2011년 K5, 2013년 K3, 2014년 쏘울에 이어 올해 올 뉴 카니발까지 워즈오토 베스트 인테리어 상을 총 4회 수상했다. 올 뉴 카니발은 작년 10월 미국 시장에 출시했으며,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미국 내 누적 판매대수 7,670대를 기록해 전년동기 1,539대보다 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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