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BMW 영등포 전시장 (신호모터스 )에서 BMW 출입기자단을 상대로 한 BMW 미디어 아카데미가 열렸다 . BMW 코리아는 미디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정기적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
이번 미디어 아카데미에서는 서비스 센터의 전국 네트워크 현황과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 권장소비자가격 조회 웹사이트 리뉴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A/S센터의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 아카데미가 개최된 신호모터스는 BMW 코리아의 8번째 딜러사로 최첨단의 A/S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참가 기자들은 BMW의 전반적인 A/S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아카데미의 인사말은 BMW 코리아의 A/S총괄을 맞고 있는 전응태 이사가 맡았다 . 전 이사는 “고객들에게 A/S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소에서 이뤄지는 익숙하지 않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며 A/S의 이미지 개선의 어려움을 밝혔다 . “현재 국내 도로 위 BMW 그룹 자동차는 21만대에 이르며 일 년에 45만 건의 정비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며 A/S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어 전 이사는 “올 해 15 곳의 A/S센터를 새로 오픈해 2014년 11월 기준 총 64 곳을 확보한 상태며 930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했고 양질의 서비스요원 1,485명이 근무하고 있다 ”며 “여 타 수입브랜드와는 절대적 비교우위의 서비스센터 양과 질을 확보해 고객만족의 서비스를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이어 BMW 코리아의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 권장소비자가격 조회 ’ 웹사이트 리뉴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부품 가격을 조회할 수 있도록 부품 명칭 한글화 , 카탈로그 조회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 특히 검색기능 및 웹사이트 접근성이 향상된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
BMW코리아 정성구 A/S 기획부문 담당 매니저는 “요즘 A/S의 핵심화두는 바로 투명성이다 ”고 밝힌 후 “이번 사이트 리뉴얼은 고객에서 BMW 오리지널 부품의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함과 더불어 기계적인 지식이 없는 고객들과 그래픽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며 리뉴얼의 핵심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관계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기자단은 A/S현장을 방문해 BMW 자동차가 정비 모습을 둘러봤다 . 신호모터스 A/S센터는 판금 , 도장작업 등 모든 A/S공정이 가능한 곳이다 . 현장안내를 진행한 이호기 BMW 코리아 테크니컬 매니저는 “본사의 인증을 받은 작업장과 부품 , 그리고 숙련된 테크니션에게 확실한 정비를 받아야 혹시 모를 2차 사고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며 정식 A/S센터를 통한 사후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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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 sjlee@ride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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