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엔필드가 브랜드의 첫 어반 스크램블러 모델 스크램 411(Scram 411)을 출시했다. 스크램 411의 론칭으로 로얄엔필드는 민첩하고 뛰어난 성능의 멀티퍼퍼스 스트리트 스크램블러라는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로얄엔필드의 검증된 LS-410 엔진 플랫폼과 해리스 퍼포먼스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크램 411은 도심에서의 날렵함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결합했다. 다양한 국내 지형에 안성맞춤이다. 

스크램 411은 탐험을 이어가기 위한 로얄엔필드의 긴 여정에서 탄생했다. 로얄엔필드는 그 어떤 모험 속에서도 라이더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제작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러한 대표적인 모터사이클이 로얄엔필드 최초의 듀얼 퍼퍼스 어드벤처 투어러인 히말라얀이다. 스크램 411은 새로운 오프로드 서브 장르로, 정통 스크램블러의 감성과 강력한 어드벤처 바이크의 특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스크램 411의 국내 출시에 대해 로얄엔필드 아시아 태평양 시장 비즈니스 책임자인 아누즈 두아(Anuj Dua)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스크램 411은 다양한 지형과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며 주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스크램블러 모델은 디자인과 외관에만 집중한다. 스크램 411 작업을 시작할 때 디자인과 활용도가 확실한, 오프로드 및 도심에서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모터사이클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독특한 외관과 디자인, 재미있는 컬러 옵션, 편안한 라이딩 자세를 자랑하는 스크램 411은 최고의 어반 스크램블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로얄엔필드 모터사이클은 분명 온-오프로드에서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한국에서는 로얄엔필드 히말라얀에 대한 반응이 뜨거울 뿐 아니라 끈끈한 라이더 커뮤니티가 있다. 히말라얀과 동일한 특성을 가진 스크램 411은 민첩한 도심 주행에 엄청난 잠재력을 제공해준다. 험로에서도 유순하게 달리는 스크램 411은 도심 라이딩에 완벽한 옵션일 뿐만 아니라 기대감을 충족시킬 완벽한 옵션이다. 전 세계 라이더들이 신형 스크램 41을 매우 좋아할 것이라 확신한다.”

스크램 411은 최소한의 기어 시프트로 도심 주행을 쉽게 도와주며, 자신감을 높여주는 엔진 퍼포먼스는 험한 노면과 오프로드에서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크램411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411cc 연료분사식  4 스트로크 SOHC 단기통 공랭식 엔진으로 달린다. 6500rpm에서 최대 24.3bhp의 출력을 내고 4000-4500 rpm에서 최대 토크 32Nm를 생성하며, 부드러운 출력과 강력한 저속 토크가 전체 퍼포먼스를 높여준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복잡한 도심을 달리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편안함, 안정감이 필요하다. 교통 체증, 움푹 패인 도로, 즉흥적으로 저녁 라이딩을 하기에 딱 좋은 숨은 뒷골목 등 어디서든 말이다.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서스펜션과 모노쇼크, 동급 최고의 200mm의 지상고를 갖춘 스크램 411은 장시간 라이딩시 라이더와 뒷좌석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보장해준다.

41mm 포크의 텔레스코픽 프론트 서스펜션과 190mm의 서스펜션 트래블, 180mm트래블 링크 방식의 연결 등 다양한 노면이나 험로에서도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주행을 보장해준다. 듀얼 채널 ABS와 결합된 프론트 및 리어 디스크는 확실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휠 크기는 최상의 핸들링을 선사하고 과속 방지턱과 움푹 패인 곳, 즉 포트홀과 같은 상황에서도 뛰어난 롤링 성능을 발휘한다. 듀얼퍼퍼스 타이어는 포장도로나 헐거운 자갈길 위에서 확실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온로드에서의 그립감과 오프로드에서의 주행 용이성이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라이딩 포지션을 만들어주는 프론트 타이어는 19인치 듀얼퍼퍼스로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17인치 리어 타이어는 모터사이클에 날렵한 핸들링을 선사해준다.

 

스크램 411의 시트는 장시간 라이딩 시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개발되었다. 새로운 일체형 시트는 모터사이클의 어반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도심 통근길에서 라이더와 뒷좌석 동승자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편안한 높이의 시트 덕분에 교통혼잡 속에서도 뛰어난 조작성을 선보인다. 

스크램 411의 라이딩 자세는 상당한 안정성이 있어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핸들바의 위치와 시트고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라이딩 경험을 전달해 주며, 자신감 있는 편안한 라이딩 자세를 유지해 앉든 서든 쉬운 라이딩(easy riding)을 보장한다.

컬러 옵션은 스케이트 보드와 같은 익사이팅 스포츠 그리고, 힙합 문화나 서울, 부산, 인천, 대구의 밤거리에서 영감을 반영했다. 신형 스크램 411은 세가지 트림과 총 일곱 가지 컬러로 나뉜다. 눈에 띄는 컬러 옵션들은 특유의 도심 분위기를 반영했고 어두운 톤과 하이라이트 컬러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단조로움을 벗어났다.

스크램 411의 ‘그래파이트 옐로우(Graphite Yellow),’ ‘그래파이트 레드(Graphite Red)’, ‘그래파이트 블루(Graphite Blue)’ 컬러는 회색 탱크와 특유의 탱크 배지, 동일한 컬러의 타이어 림 테이프를 적용했다.

‘스카이라인 블루(Skyline Blue)’와 ‘블레이징 블랙(Blazing Black)’ 컬러는 연료 탱크 컬러가 각각 다르며 눈에 띄는 로얄엔필드 스트라이프가 도장되어 있고 머드 가드의 컬러도 동일하게 맞췄다.

최고급 트림 컬러 두가지 화이트 플레임(White Flame)과 실버 스피리트(Silver Spirit)는 듀얼 컬러 탱크와 개성넘치고 재미있는 그래픽을 뽐낸다.

스크램 411은 모험에 대응해 줄 19가지 모터사이클 액세서리와 함께 출시되며, 이 액세서리들은 모두 라이프스타일과 라이딩 목적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보다 향상된 편안함과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다양한 액세서리들은 모터사이클과 함께 설계, 개발, 승인되었으며, 보호 기능과 스타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도심 및 주말 라이딩용으로 적합한 로얄엔필드 스크램411은 3년/30,000km(둘 중 빠른 기간 선택)의 종합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순정 모터사이클 액세서리의 경우 3년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크램 411의 다양한 어패럴 및 라이딩 기어는 기능과 멋을 모두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모터사이클을 타고 비포장 도로나 도심 주변을 고속으로 달릴 때 멋진 스타일을 연출해주며, 어깨와 팔꿈치 부위에 ‘에바 폼 패딩’ 처리된 저지는 외부로부터 충격을 막아준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어패럴은 이를 테면 ‘그래픽 티셔츠’, ‘재킷’은 스크램411과 어울리는 고유한 멋을 표현한다. 

이제 고객들은 국내 가장 가까운 로얄엔필드 매장에서 스크램 411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승 예약과 커스터마이즈, 예약도 가능하다. 예약 및 시승은 로얄엔필드 코리아 본사 및 공식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크램411의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프리미엄 트림 가격은 6,440,000원, 미드 트림 가격은 6,390,000원, 베이스 트림 가격은 6,35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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