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9.17 금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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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팬 아메리카 1250 스페셜, 북미 판매 1위 달성

할리데이비슨이 수익 개선을 위한 ‘하드와이어’ 전략의 첫 번째 모델로 선보인 팬 아메리카가 홈그라운드인 북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할리데이비슨은 팬 아메리카 1250 스페셜이 북미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할리데이비슨은 기존 고객층의 노령화와 신규 고객 유입의 감소세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드와이어’ 전략을 발표, 기존 라인업 중 수익성이 낮은 모델을 정리하고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신제품들을 출시할 것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셉트 모델 등을 발표하다 지난 2021년 2월 할리데이비슨의 첫 번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팬 아메리카 1250을 선보인 바 있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4월 공식 출시되어 올해 입고 예정 물량이 거의 완판된 상황이다.

할리데이비슨 CEO 요한 자이츠는 “우리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어드벤처 투어링 장르를 재정의한 모터사이클을 만들고 싶었다. 신규 고객 뿐 아니라 기존 할리데이비슨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어드벤처 투어링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모터사이클이 팬 아메리카”라며 “2021년 생산분이 매진된 상황인 만큼 팬 아메리카와 할리데이비슨의 어드벤처 투어링 장르에 대한 미래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다만 할리데이비슨 측은 자사 제품이 북미지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사실만 밝혔을 뿐, 집계 기간, 비교 모델, 판매 수량 등은 밝히지 않아 일부에선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 매체 모도에 따르면 지난 2분기(~6/27)까지 3개월동안 할리데이비슨이 판매한 어드벤처 투어링은 총 4,048대이며, 그 중 기본형과 스페셜의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북미지역 리콜 자료를 검토한 결과 BMW R 1250 GS 어드벤처(2019) 2020년 브레이크 캘리퍼 리콜 3,262대, KTM 790 어드벤처(2019, 2020) 2021년 브레이크 리턴 스프링 리콜 3,707대를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수치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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