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공장을 짓기 위해 1억 3천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새로운 공장에서는 경차 모델인 리프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와 경쟁하기 위한 신모델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일설에 따르면 닛산의 신모델은 2014년 7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8만대 판매를 목표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닛산은 신모델 생산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2년 3월 C세그먼트 해치백 콘셉트 모델인 인비테이션을 발표한 바 있다. 골프를 상대할 C세그먼트 모델의 유력한 후보다. 닛산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인비테이션에는 1.2-1.5리터 엔진이 탑재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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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컴매거진 sjlee@carcom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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