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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 기술이 더해졌다’ 두카티, 4세대 멀티스트라다 V4 공개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0.11.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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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11월4일, 두카티가 4세대 멀티스트라다 V4를 공개했다. 멀티스트라다는 2003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약 18년동안(2020년 기준) 110,000대 이상 생산된 차종으로, 그 동안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해 다양한 노면에서의 활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멀티스트라다 역시 기존 모델의 장점에 혁신적인 기술을 얹어 또 한번의 진화를 보여줬다. 기존 모델과의 주요 차이점으로는 엔진과 전장기술의 변화가 돋보인다.

 

먼저 엔진의 경우 1,158cc의 V4 그란투리스모 엔진을 적용해 출력과 효율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기존 3세대 멀티스트라다 1260의 경우, 1,262cc의 배기량으로 158hp의 최고출력을 발휘했다면, 4세대 멀티스트라다는 이전모델보다 104cc 낮아진 배기량으로 170hp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셈이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낮아진 시트고와 가벼워진 건조중량은 라이더가 더욱 안정적이고 빠르게 멀티스트라다를 다룰 수 있게 해준다.

 

그밖에 엔진의 내구성도 더욱 강화되어 혁신적인 메인터넌스 주기를 이루어냈다. 예컨대 4세대 멀티스트라다 V4의 엔진오일은 15,000km 주기로, 밸브 교환 혹은 간극 조절은 매 60,000km 주기로 점검하면 되는데, 현재 판매중인 그 어떤 모터사이클도 이 정도로 메인터넌스 주기를 확보한 바는 없다. 

 

다음으로 전장기술의 경우 4세대 멀티스트라다 V4는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에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과 사각지대 충돌 경고 기능(Blind Spot Detection, BSD)을 적용했다. 이 레이더 시스템은 이미 다양한 자동차에 레이더를 공급하고 있는 보쉬社와 함께 협업하여 개발됐으니 그 안정성도 입증됐다. 그밖에 두카티 커넥션 시스템에 포함된 스마트폰 미러링은 바이크에 탑재된 6.5인치 TFT 모니터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스마트폰 거치대 없이 내비게이션을 구동시킬 수 있는 셈이다.

 

이처럼 4세대 멀티스트라다는 엔진부터 전장기술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이루어낸 만큼 디자인 역시 큰 폭으로 변화했다. 바이크의 인상을 결정짓는 헤드라이트의 경우에는 파니갈레에서 영감을 받은 DRL 시스템을 적용해 멀티스트라다 V4를 더욱 스포티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연료탱크가 있는 프론트 디자인은 근육질과 섹시한 라인을, 얇게 디자인된 후면부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염두해 세심하고도 완벽하게 만들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두카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ducati-korea.com)에서 확인 또는 두카티코리아 각 지점(서울점: 02-544-1946, 분당점: 031-706-1199 부산점: 051-714-0696, 대구점: 053-981-8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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