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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프리미엄 커브의 국내 등판, 혼다 슈퍼 커브 C125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11.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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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슈퍼 커브 C125가 11월 20일 국내 출시되어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혼다코리아는 딜러 설명회를 열어 고급화된 슈퍼 커브인 C125의 높아진 상품성을 강조하는 한편 오리지널 커브와 연결된 정통성에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슈퍼커브는 전 세계 커브 모터사이클의 시초가 되는 모델로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다. 혼다 창업주 소이치로의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만드는 모터사이클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개발됐다. 혼다의 독자적 노하우가 담긴 품질과 내구성을 인정 받아 지난 2018년에는 전세계 160개국에서 1억대 이상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새로운 슈퍼 커브 C125는 슈퍼 커브의 초대 모델 ‘슈퍼 커브 C100’의 디자인과 기본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현대 사회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프리미엄 퍼스널 커뮤터’를 지향한다.

 

정통성과 신기술 사이에서 균형

슈퍼커브 C125는 1958년 개발된 오리지널 커브(슈퍼 커브 C100)의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도록 한다’는 인간 중심 정신과 커브의 전통성을 계승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승하차가 용이한 스텝 스루 공간에서부터 리어 펜더로 이어지는 S자 스타일을 통해 오리지널 커브의 실루엣을 형상화하면서 다양한 고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양립했다. 또한 2030 젊은 층이 선호하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더해 효율과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신설계 125cc 엔진

슈퍼 커브 C125는 동급 커브형 모터사이클 가운데 유일한 125cc 엔진을 탑재했다. 새롭게 개발된 엔진을 통해 쾌적하면서도 강력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엔진소음을 저감하고 정숙성도 향상시켰다.

또한 전자제어로 연료 공급 효율성을 높이는 PGM-FI를 채용해 배기가스를 제어하고 환경을 고려했다. 69km/L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를 실현했으며 손쉽게 변속 가능한 자동 원심 클러치와 부드러운 변속을 돕는 다양한 장치로 변속 시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프리미엄다운 최신 장비 탑재

슈퍼 커브 C125는 기존 슈퍼 커브와 차별화하는 장비를 탑재했다. 브레이크 잠김 방지 ABS를 기본 장비했으며, LCD 계기반을 채용하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포함한 모든 등화류에 LED를 장비했다. 2인 승차 사양인 필리온 스텝과 멋스러운 리어캐리어가 기본 적용이며, 도난방지 경보 및 원격 응답 기능이 포함된 혼다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했다.

슈퍼 커브 C125는 오리지널 커브(C100)을 오마주한 블루 컬러와 함께 국내 선호도가 높은 블랙 컬러 총 2가지로 발매된다. 가격은 465만원으로 기존 슈퍼 커브와 상품성과 가격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실물로 접해보면 전반적인 분위기나 디테일의 고급스러운 질감이 승용 프리미엄 커브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특히 조작부의 질감이나 계기반, 공구함을 여는 방식까지 미들급 이상의 레저용 모터사이클과 별반 차이없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주행질감은 추후 시승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겠지만, 직접 본 첫 인상은 전반적으로 ‘프리미엄 슈퍼 커브’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도의 상품성을 충분히 과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슈퍼 커브의 오리지널리티를 맛보고 싶거나 레저용 탈 것으로서의 커브를 원했다면 고민할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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