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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모터사이클답게 레이싱트랙으로! 2019 두카티 인제 트랙데이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10.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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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가 주최하는 트랙데이는 이탈리안 스포츠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두카티와 가장 잘 들어맞는 성격의 고객 대상 이벤트다.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을 주축하로 하는 브랜드인만큼 호응도 좋고 고유의 색깔이 잘 드러난다.

올해 4회에 걸쳐 두카티 코리아는 자사 고객 대상으로 트랙데이 이벤트를 영암 및 인제 서킷에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트랙데이의 경우에는 두카티 뿐 아니라 타 브랜드 모터사이클 오너들도 참여하는 세션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9일 열린 인제 스피디움 두카티 코리아 2019 트랙데이는 브랜드 상관 없이 스포츠 주행 경험이 있는 600cc 이상 모터사이클 오너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초청했다. 물론 헬멧이나 레이싱 슈트, 글러브, 부츠나 척추보호대 등 KC 인증의 레이싱 장비는 필참해야 했다.

참가자 구분은 모터사이클의 출력 특성과 종류에 맞게 두카티내 A,B,C 조로 나누고 타 브랜드 대상 D조로 구성해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추구했다.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피트가 제공되고 중식 및 기념품과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가 기회도 얻었다. 주차장 한켠에서는 별도 시승 부스를 운영해 타 브랜드 라이더들이 두카티를 직접 타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오전시간은 스포츠 주행에 앞선 준비사항들을 갖춰야 한다. 우선 메디컬 체크는 라이더의 건강상태를 최소한 체크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라이선스를 미참한 참가자를 위해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 시간을 가져 트랙 주행이 처음인 초보 라이더도 쉽게 서킷 스포츠 주행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세션별로 스포츠 주행을 시작한 라이더들은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대기 시간은 무척 긴장되기 마련이다. 비록 레이서들은 아니지만 피트 특유의 긴장감은 앞선 스포츠 주행에 대한 기대감과 같다. 

슈퍼바이크인 파니갈레는 물론 투어러인 멀티스트라다, 스트리트 스포츠 모델인 하이퍼모타드와 몬스터, 심지어 임도 주행도 가능한 스크램블러까지 총 등장했다. 두카티 오너들은 제각각 자신의 개성있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참가했지만 레이싱 트랙은 한정된 공간에서 최고의 출력을 뿜어내며 달리는 레저 공간이다. 모두가 잠시 흥분을 가라앉히고 트랙의 제어에 따라야만 한다.

3세션까지 빡빡하게 짜여진 주행 일정은 각 20분에 해당하는 시간을 적어도 3번 이상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 사이에는 두카티 원 메이크 레이스인 PP(패션 앤 퍼포먼스)컵도 준비되어 있었다.

아마추어 레이스 성격이 이 레이스는 두카티 모터사이클 오너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각 모델의 출력별로 클래스를 세 가지로 나누어 구분했다. 그린/화이트/레드 클래스는 각각 시상을 했으며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레이스 시상식 특유의 환희를 느끼기 충분했다.

행사 종료 후 충분한 경품이 참가자 추첨을 통해 주어졌고 많은 이들이 환호했다. 특히 동호회별로 결집력이 강했으며 개인 참가자 또한 어색하지 않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행사를 진행한 강민성 두카티코리아 영업본부장은 “트랙데이에 꾸준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두카티 코리아는 트랙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두카티 오너분들이 모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예정되어 있는 스크램블러 데이 이벤트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많은 모터사이클 국내 행사 중에서도 두카티 코리아의 메인 이벤트인 트랙데이는 두카티 라이더들의 자부심을 키워주는 한편 ‘두카티 타기를 잘했다’는 오너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중이다. 그만큼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하고 소소한 배려로 가득한 이벤트다. 

한 순간이라도 더 모터사이클을 타고 싶은 두카티 오너들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브랜드 방향에 걸맞은 특색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준다면, 국내에 더욱 많은 두카티 라이더들이 도로를 수놓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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