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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배기량이 무려 2500cc, 돌아온 파워 크루저 트라이엄프 로켓 3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8.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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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가 마침내 완전히 새로운 로켓 3(Rocket 3)를 내놓았다. 오리지널 로켓3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면서, 새롭고 가벼운 엔진과 뼈대, 그리고 각종 전자장비와 편의사양까지 모두 움켜쥐었다.

트라이엄프의 새로운 로켓 3는 성향에 따라서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명칭은 R과 GT다.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이들 모두는 15년을 지켜온 트라이엄프 오리지널 로켓 3 이후로 가장 거대하고 대담한 성능을 가진 하이퍼 크루저다.

2500cc 엔진은 3기통 직렬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양산 버전 모터사이클 중에서 가장 거대한 엔진이다. 기존의 2300cc 엔진에 비해 파워 또한 강해졌고 약 22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모터사이클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새로운 엔진, 새로운 뼈대

트라이엄프는 로켓3 신형 엔진에 대해서 순환 질량이 감소하면서 엔진에서만 18kg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그로 인해 엔진 레드라인을 7000rpm까지 확보했고, 종합적으로 이전 대비 11퍼센트 증가한 출력인 164.7마력을 낸다고 밝혔다.

또 로켓 3는 최신 퍼포먼스 크루저답게 전자장비도 가득 담았다. 특히 주행 중 강력한 토크를 내면서도 차체 안정 자세를 제어하는 컨티넨탈의 새로운 IMU(관성측정장비), 코너링 ABS와 기울임 정도를 감응하는 트랙션 컨트롤이 표준 장비되어 있다.

새로운 라이드 바이 와이어 스로틀(전자식 스로틀)과 4개의 라이딩 모드(로드, 레인, 스포츠, 사용자)로 원하는 상황에 맞춰 전자제어를 조절할 수도 있다.

또 다른 변화는 거대한 엔진을 프레임과 함께 강성 확보의 주체로 만드는 전반적인 차체의 뼈대 구성이다. 새로운 메인프레임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고 단단한 볼트가 엔진과 프레임을 결합해준다.  

그 결과 22kg의 중량 감소가 이루어졌는데 전체 차량 무게로 보면 40kg의 중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운동성능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서스펜션 셋업은 쇼와의 47mm 구경 조절식 포크와 리어 피기백 모노쇽으로 구성됐다. 제동 시스템은 브렘보 Stylema 모노블럭 캘리퍼가 채용됐으며 Avon 코브라 타이어는 무려 240mm 광폭 사이즈다.

최신 전자장비 모두 담아 영리하게

로켓 3 R은 스크램블러 1200에서 능력을 보였던 힐 홀드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2세대 TFT 대시보드를 포함해 블루투스 컨트롤(고프로 연동)을 모두 담았다.

로켓 R은 네이키드 로드스터 모델로, GT는 좀 더 편안하게 로켓 3를 즐길 수 있는 투어링 사양으로 선보였다. 바이크,엔진, 프레임 및 서스펜션의 수치들은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GT 핸들 바는 좀 더 운전자쪽으로 당겨져 있으며, 보다 앞으로 뻗어있는 풋 컨트롤 스텝과 함께 편안하고 널찍한 라이딩 자세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GT의 트윈 시트는 23mm가 더 낮다. 운전자는 발바닥을 땅에 내리기 더 편할테고, 동승자를 위한 전용 등받이는 편안하게 허리를 받쳐준다. 또 작은 윈드 스크린과 열선 핸들 그립도 포함해 투어링을 더욱 안락하게 만들어 준다. 세미 소프트 투어링 백이나 퀵 시프터를 포함한 액세서리 킷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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