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6.20 목 21:31
상단여백
HOME 모터사이클 뉴스
제대로 된 교육은 좋은 라이더를 만든다. YRA 야마하 라이딩 아카데미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6.03 16:25
  • 댓글 0

지난 5월 22일, 야마하 공식수입원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올해 첫 YRA(Yamaha Racing Academy) 베이직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라이드매거진의 기사를 통해서도 YRA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가 많이 되었지만 YRA는 공도에서 안전하게 모터사이클을 즐기기 위해 야마하 본사에서 진행하는 일종의 레이싱 스쿨이다. 잘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은 모터사이클을 아는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인 것처럼 야마하는 세계 각지에서 YRA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YRA 프로그램은 야마하 본사의 가이드 하에 현지 사정에 맞춰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초급자를 위한 베이직과 상급자를 위한 레이싱 익스피리언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 이번에 진행 된 교육은 베이직이었다.  

오전에 한국모터트레이딩 본사에 모인 교육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보면서 이론적인 내용들을 확인했다. 언뜻 들으면 모두 당연한 얘기이고 기초적인 얘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어보면 전문적인 내용들도 많고, 알면서 지키지 못하는 것들,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지나쳐 온 것들이지만 이론적으로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들도 많았다. 여기저기서 고개를 끄덕이는 교육생들의 모습도 보였고 전문적인 교육 내용에 모두들 집중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 초보 라이더들의 가장 큰 고충은 사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적다는 것이다. 그리고 라이딩 시 궁금증이 생기더라도 물어볼 사람이 없고 제대로 된 답을 얻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에 있는 내용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얼마나 어디까지 믿고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증명이라도 하듯 교육생들은 많은 질문들을 이어나갔고 또한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들으며 오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오전세션이 마무리되고 과천 대공원의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오후 세션이 시작됐다. 오전세션이 이론상의 실내 교육이었다면 오후 세션은 참석자 모두가 궁금해하고 기대했던 실제 라이딩 교육이다. 베이직이라는 단계처럼 아주 기본적인 단계부터 교육이 시작됐다. 아주 기초적인 내용이긴 했지만 이런 교육에 참가한 사람들은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자기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된 부분을 바로잡고 제대로 타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신청하고 참가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내용이라도 집중해서 교육을 받는 모습이었다.   

교육을 진행하는 공식인스트럭터는 일본에 가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또 자격증을 수료한 전문가들로 이미 YRA 프로그램의 진행을 통해 그 실력을 검증받은 사람들이다. 또한 그들의 교육이 어떠한 전문성을 가지고 어떤 효과를 보여주는지 이미 YRA 프로그램을 받은 많은 라이더들의 입소문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보면 되겠다. YRA 프로그램이 이렇게 매년 꾸준히 진행되는 이유도, 평일날 진행되는 이런 교육에 참석하는 라이더들이 많은 이유도 다 이 같은 이유가 뒷받침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자세 교육부터 시선의 처리, 무게중심 등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초보 라이더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왔던 공도에서의 흐름과 안전문제 등 다양한 교육들이 이어졌다. 한명씩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그 자리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적극적인 모습까지 참가자들의 표정에는 저마다 만족한 모습들이 이어졌다.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지적받고 조금씩 고쳐지는 나아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YRA 프로그램의 가치와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느껴졌다. 

참가자 대부분이 1년 미만의 초보자인 만큼 처음에 좋은 습관을 익혀두면 앞으로도 안전한 라이딩 생활을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게다가 잘못익힌 라이딩 습관은 시간이 지나 몸에 오래 베일수록 고치거나 수정하기 어렵다. 대부분의 라이더들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이런 과정을 통해 잘못된 부분들을 수정하려 노력했고 이 같은 과정에서 YRA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었다.    

이날 YRA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민석 라이더는 “모터사이클을 타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도 제대로 된 답변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고민이었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제대로 된 정보를 찾을 수 없어 답답했는데 이런 답답한 부분들이 해결될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또한 지금의 내 라이딩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개선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과정이어서 더할 수 없이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밝혀 라이더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실제로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줬다. 

YRA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모터트레이딩 담당자는 올해도 베이직 과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고 제대로 된 모터사이클 라이딩 교육에 대한 사람들의 필요성이 존재하는 한 계속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대로 된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한국모터트레이딩의 YRA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은 라이더는 한국모터트레이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YRA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라이더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상단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