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 코리아(VESPA KOREA)에서 주최한 제1회 베스파 데이(VESPA Day)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베스파 오너들을 위한 브랜드의 상징적인 라이딩 행사인 베스파 런(VESPA Run)을 새롭게 재해석한 베스파 데이는 베스파 오너 외에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베스파 데이는 5월 19일(일)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전국의 베스파 마니아 4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베스파는 행사 참가자만을 위한 주차장과 휴게 장소,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음식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휴식을 위해 마련된 베스파 라운지에는 베스파 슈즈와 신모델 스프린트 S와 프리마베라 S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종을 전시하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MCM 스타일로 꾸며진 베스파를 만나볼 수 있는 MCM 존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럭키 드로우 행사에는 베스파 슈즈, MCM, 엑셀시오르, 랑방 향수 등 총 100여 개 이상이 상품이 구성됐으며, 특별 상품으로 베스파 LX 125를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처럼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외에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와 식사 쿠폰, 푸드 트럭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베스파 코리아의 관계자는 “베스파 오너 외에 누구나 베스파를 즐기고 접할 수 있는 ‘베스피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2019 베스파 데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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