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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가 그린 미래의 모터사이클, 야마하 Yard Built XSR700 아웃런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08.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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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모터사이클 커스터마이저 Ton-Up 개러지에 의해 야마하 헤리티지 스포츠 바이크 XSR700이 다시 태어났다. 지난 세기말의 SF 영화에서 등장한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전체 페어링은 수제로 제작한 알루미늄 합금으로 되어있다.

지난 2010년 Daniel과 Pedro가 창안한 Ton-Up 개러지. 모터사이클 엔진 세계에 대한 두 남자의 열정은 전 세계에서 야마하의 주도아래 움직이는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났다.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YARD BUILT XSR700 '아웃런'

포르투갈의 Ton-Up Garage는 야마하 XSR700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절히 합성해 네온 컬러의 미래지향적인 독특한 분위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그들의 완성품 아웃런(Outrun)은 야마하 스포츠 헤리티지 라인업이 이토록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Ton-Up Garage는 영감을 얻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봤지만, 궁극적으로는 80년대 시점에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상상한 개념으로 시작했다. 그 결과는 날카롭고 쿨하며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80년대 공상과학 영화나 미래형 모터사이클이 등장하는 ‘TRON’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디자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네온 컬러와 거친 직선 디자인은 우리가 오래 전에 그려왔던 미래형 모터사이클에 대한 이상적인 모습을 상기시켜준다.

차체 전반은 거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알루미늄 폴리곤을 닦은 알루미늄 마감재와 투명한 바니시로 코팅하여 제작되었다.

형광색과 네온 조명으로 만들어진 80년대의 미래상을 투시하고자 하는 XSR700은 생산형 바이크를 가지고 완전히 색다르게 영화 속 이동수단처럼 변화된 야마하 스포츠 헤리티지의 다양함을 보여준다. 아웃런은 야마하 커스텀 라인업의 가능성을 넓혔다.

 

80년대의 시점에서 상상한 미래지향적 머신의 모습

80년대 영화 팬들은 날카롭고 뾰족한 선과 형광 컬러로 만들어진 1인용 모터사이클의 스타일을 확실히 알고 있을 것이다. 모터사이클 전체 페어링은 손으로 이어 붙여 만들었다고 한다.

다각형태의 알루미늄으로 된 소재를 일일이 용접해 이어 붙였고, 그렇게 바탕 작업이 끝나고 그 위에 투명한 바니시와 함께 흰색 페인트로 치장했다.

완전히 휠을 덮은 원반형 커버와 날카롭게 잘려나가 내부가 훤히 보이는 배기 머플러는 풋 스텝을 지나 언더슬렁 형태로 독특한 존재감을 뽐낸다.

라이더가 앉게 될 시트는 검은색 푹신한 직물로 중앙 영역을 지지하고, 네온 컬러로 된 측면 패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눈에 띄는 바느질로 마감됐다.

전면 마스크와 꼬리, 풀 LED 헤드라이트는 낮에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밤이 되면 대단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리어뷰 미러는 생략했고, 그 대신 라이더가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를 달아 화면 액정을 통해 뒤를 볼 수 있게 했다.

이 커스텀 머신은 이번 2018 Wheels and Waves 축제에서 데뷔했다. 여기에 출품된 야마하 XSR700 커스텀 바이크 6대 중 하나로서 야마하 주도의 Back to the Future 테마 YARD BUIL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Ton-Up Garage의 Outrun은 크게 주목받았고 역사적인 Punk's Peak Race의 해당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그냥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상상했던 미래라는 독특한 관점이 신선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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