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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장르에 도전하는 할리데이비슨 팬 아메리카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8.08.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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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타 글로벌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대형 어드벤처 투어링 모터사이클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독특한 모양의 새 모터사이클은 할리데이비슨 V트윈 1,250cc 엔진에 의해 구동된다. 그것은 알루미늄 가드, 체인 드라이브 및 중립적인 라이딩 포지션 등과 같이 전형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의 기능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할리데이비슨이 이와같은 어드벤처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누가 상상했을까? 하지만 우리 앞에 프로토타입 이미지가 놓여있고, 오랜 시간을 들여 개발한 듯한 이 모델은 조만간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팬 아메리카(Pan America)다.

할리데이비슨은 언제나 자신의 디자인과 유산에 충실했으며 어떤 모터사이클이 새롭게 등장하더라도 여전히 할리데이비슨처럼 보였다. 따라서 편안함을 시사하는 크루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의 모험용 모터사이클이 주는 감흥은 새롭다.

이는 분명히 어드벤처 투어링 모터사이클이다. 진흙, 모래, 자갈로 된 숲길 등 다른 할리데이비슨이 갈 수 없었던 많은 길들을 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일이다.

팬 아메리카(Pan America)는 새로 도입 된 Harley-Davidson Custom에 장착되는 동일한 60도 V트윈 1,250cc 배기량의 엔진으로 구동된다. 이 엔진은 아마 다목적 어드벤처 성향을 완성하기 위해 다른 세팅을 가질지도 모른다.

트렐리스 리어 서브프레임과 알루미늄 스키드 플레이트,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및 체인 드라이브와 같은 몇 가지 다른 일반적인 사양들이 눈에 띈다. 프론트 도립식 포크에 연결되는 프레임은 백본 형태의 구조물로 험로 주파력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서스펜션 또한 타사 어드벤처 바이크의 공격성에 비하면 한결 편안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 디자인은 진지하고 독특하다.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만한 디자인이다. 보통 어드벤처 바이크와 같은 뾰족한 부리가 없고, 헤드라이트는 모던한 형태의 사각형이다. 그리고 3피스로 나뉘어 보이는 프론트 윈드 스크린은 위치가 조절될 수 있다.

평탄한 좌석과 넉넉한 포지션을 볼 때 이 기종은 아마도 아주 유능한 장거리 여행용 모터사이클이 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성능을 중시하는 진지한 대형 듀얼퍼포즈 바이크들과는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할리의 감성을 그대로 연결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또한 할리데이비슨만의 고유한 어드벤처 바이크 장르로 안착할 수 있다.

아무튼 많은 팬들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이 가졌던 정통성을 잇는 독특한 전천후 투어링 모터사이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프로토 타입을 보니 정말로 할리데이비슨이 기존의 틀을 벗고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어 매장에 들어설지 매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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