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gio Vespa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이탈로모토(유)는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ITCCK (Itali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의 공식 회원사다. ITCCK는 이탈리아와 한국 간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에 관심있는 이탈리아 국적 브랜드와 기관을 하나로 모으는 단체로서, 양국 기업 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수립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비공식 네트워킹 행사인 ‘Aperitivo’가 개최되는데, 이탈로모토는 지난 7월 ‘Aperitivo’를 후원하면서 행사장 내에 베스파를 전시하고 초청 고객에게 Piaggio Vespa의 새 출발을 알렸다. 

‘Aperitivo’는 가장 이탈리아스러운 문화 중 하나로, 일상에서의 힘든 하루를 보낸 후 지인들과 만나 음료와 가벼운 주류, 다양하지만 정찬이 아닌 가벼운 음식을 나누며 즐기는 이탈리아 음식을 주제로 한 캐주얼 파티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이번 행사는 한남동에 위치한 고품격 이탈리안 레스토랑 ‘Harmonium’에서 열렸다. 주택을 개조한 2층 건물에 아담한 정원을 갖춘 이 장소에 Vespa가 함께 전시 되었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연인, 지인들과 사진 촬영은 물론 폴라로이드까지 촬영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탈로모토의 관계자는 “ITCCK를 통해 이탈리아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장소가 정말 예쁘고 안락해서 Vespa가 너무 잘 어울리고 돋보인다. 초청된 고객들도 부담없이 Vespa를 구경하고 사진 촬영도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으로도 ITCCK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Piaggio Vespa를 알리고 보다 다양한 기업들과 관계를 확산하며 Vespa만의 문화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프리마베라(화이트)와 LX(레드)가 전시되었으며, 가격은 각각 420만 원과 299만 원이다. 해당 모델은 서울지역 각 딜러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딜러로 하면 된다. 다양한 장소에서 선보일 Piaggio Vespa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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