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8.9 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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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만 대 시대 맞이하다

 

환경부가 12월 16일, 전기차 1만 대 보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국가 주도의 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올해 12월 13일 기준 1만 528대가 보급된 것. 환경부는 전기차 1만 대 돌파를 계기로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산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친환경차 통합콜센터(1661-0970)를 운영한다. 

 

친환경차 통합콜센터는 전기차 구매자의 구매희망의사를 전기차 전문판매사원에게 전달하는 구매절차 진행을 도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환경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등으로 분산되었던 전기차 관련 소비자 문의를 통합, 전기차 보급정책 안내에 일관적인 목소리를 낸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31일까지는 코엑스에 전기차 전용 전시관도 마련한다.

 

 

전기차 전용 전시관에서는 전기차 전시는 물론 전기차 구매희망자가 직접 판매사원에게 전기차 구매상담 및 계약절차를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전기차 구매희망자가 올해 말까지 전용 전시장과 통합콜센터를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3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충전권은 차량을 인도 때 지급받을 수 있다.

 

충전권은 환경부가 설치 또는 설치 예정인 전국 공공급속충전기뿐 아니라, 민간충전사업자가 설치한 충전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보급 1만대는 그동안 정부, 지자체 및 업계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전기차 보급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 확충, 인센티브 확대, 홍보 강화 등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만 번째 보급 전기차의 영광은 서울시 거주 남궁윤 씨의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에게 돌아갔다. 그는 10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권 등 기념품을 받았다. 남궁윤 씨는 “1만 번째 구매자로 당첨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에 전기차가 더욱 늘어나 많은 국민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윤 씨의 애마가 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다. 최고출력 120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담고 있으며, 1회 충전으로 191km를 갈 수 있다. 참고로 11월 초, 현대차 자체 테스트를 통해 총주행가능거리 300km 이상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운전자 운전 성향에 따라 주행거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 가격은 4,000~4,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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