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트랙스를 포함해 글로벌 소형 SUV의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모델 등극과 글로벌 시장 누적 수출 8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트랙스는 올해 상반기에 총 125,04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 가운데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2012년 수출이 시작된 이래로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804,977대가 판매됐다.

이날 축하행사에서 설리번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 SUV의 상반기 수출 1위 달성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을 전 세계 곳곳으로 수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소형 SUV 라인업에는 트랙스를 비롯해 형제 모델인 오펠 모카, 뷰익 앙코르가 포함되며, 이들은 트랙스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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