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필요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전문강사의 코칭을 받은 카매니저들이 전시장에서 직접 실시한다.

13일, 인천의 한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카매니저들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사각지대 체험용 키트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자동차 사각지대에서의 사고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은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전 유의해야 할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유의사항으로는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차량 승차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 등 이다.

한편, 쉐보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각지대 사고 예방 교육을 전국 쉐보레 대리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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