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1.26 금 10:42
상단여백
HOME 자동차 뉴스 국내뉴스
MOTOR SPORTS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2전/KSF 개막전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2전

 슈퍼 6000 클래스 주인공은 타카유키 아오키

지난 20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615km, 13랩=72.995km)에서 결선을 치른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제2전의 최고 종목 슈퍼6000 클래스는 일본인 선수 타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가 폴 투 피니시를 거두면서 막을 내렸다.  
 

결승 전날 치러진 예선에서 폴 포지션의 아오키에 이어 개막전 우승컵의 주인공 김동은(인제오토피아)이 2위, 김의수(CJ레이싱) 3위, 이어서 황진우(발보린레이싱) 등이 차례로 그리드에 안착하고 출발신호를 기다렸다. 결선은 오프닝 랩에서 파란이 일며 심상치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김의수가 스타트 직후 황진우, 최종석(하이원레이싱)과 추돌한 것. 이 영향으로 최종석이 코스를 벗어났다가 복귀하는 과정에서 김의수와 2차 추돌을 일으켰다. 김의수가 받은 상처는 컸다. 더딘 발걸음을 재촉해 피트로 돌아가 어느 정도 치유했을 때 김의수의 라이벌들은 이미 두 바퀴 이상 달아났다.
 

아무런 가로거침 없이 오프닝 랩부터 아오키가 대열을 이끄는 가운데 박상무(CJ레이싱), 김동은, 박형일(이레인레이싱), 김범훈(슈퍼스포츠), 황진우가 줄을 이었다. 속도를 올린 황진우가 2랩에서 4위로 올라섰고, 3랩에서는 3위 김동은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힘이 다했다.
4랩에서 보닛이 젖혀지면서 길을 터준 황진우는 피트인해 포디엄 피니시에서 멀어졌다. 김동은도 테크니컬 트러블이 발생한 듯 피트로 뛰어들었지만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레이스는 아오키가 거침없이 질주한 가운데 4랩에서 2분20초027의 베스트 랩 타임을 기록하는 등 13랩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슈퍼6000과 통합전으로 치른 엑스타 GT 클래스는 쉐보래 크루즈의 운전대를 잡은 김진표(쉐보레레이싱)가 우승컵을 치켜들었다.  
 

 

<KSF 개막전>

쏠라이트인디고 최명길, 제네시스를 정복하다
 
슈퍼레이스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대회를 치른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개막전 최고 종목인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는 34분00초412를 기록한 전년도 챔피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이 ‘지존’으로 등극했다. 팀 메이트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도 2위로 들어와 팀은 원 투 피니시를 거두면서 팀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모두 20대가 맞붙은 제네시스 쿠페 결승전은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가 폴 포지션을 잡은 가운데 김중근과 조항우(이상 아트라스BX), 최명길,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츠) 등이 차례로 그리드에 터를 잡았다. 오프닝 랩은 상중하위권을 묻지 않고 혼전이 발생한 가운데 조항우와 최명길이 김중근을 밀어내며 2, 3위로 나섰다. 장현진, 정의철(DM레이싱), 조성민(채널A), 전대은(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동은, 필립 영(이상 킥스파오) 등이 각각 5위~10위권에서 순위를 이어갔다.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운영하면서 폴 투 윈도 가능할 것 같았던 오일기는 1~4위가 혼전을 펼치던 3랩에서 3위 최명길에게 길을 내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조항우와 김중근이 앞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은 것이다. 이후 오일기는 조항우와 김중근의 거센 압박을 버텨내며 최명길에게 시간을 벌어줬다. 4랩 째 1섹터 구간에서 조항우에게 길을 터준 오일기는 기력이 다한 것으로 비춰졌지만 3섹터에서는 조항우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역전했다. 김중근도 3위로 올라선 가운데 조항우의 걸음이 더뎌지면서 장현진이 3위 경쟁에 돌입했다.
 


11랩에서 김중근은 경주차의 컨트롤을 잃는 결정적인 드라이빙 실수를 범하고 만다. 아슬아슬하게 이 틈을 빠져나간 장현진이 최명길과 오일기에 이어 13랩을 마무리하면서 데뷔전을 포디엄에서 보냈다. 전대은과 다카유키 아오키(킥스파오), 조항우, 정의철, 김중근, 기동은, 제임스 리(킥스파오)가 4~10위로 골라인을 통과했다.
한편 경기 심사위원회는 레이스가 끝난 후 오일기가 스포츠맨십을 위반했다며 30초의 페널티를 부과해 최종 순위는 최명길에 이어 장현진, 전대은 등으로 최종 확정됐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상단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