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2016 부산모터쇼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를 선보였다.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왜건과 SUV의 중간 형태로 지상고를 높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높아진 지상고를 통해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의 대표 중형세단 A6를 기반으로 6cm 높아진 차고와 스포트백 스타일이 적용된 후면부를 통해 뛰어난 활용성이 기대된다. 또한 차량 전·후방 하단에 스테인리스 소재 언더바디 플레이트를 장착해 오프로드 주행에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3.0리터 V6 TDI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18마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기까지 7.1초가 걸린다. 또한 안전최고속도는 시속 231km로 온로드 주행성능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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