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세대부터 7세대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쏘나타 모터쇼‘를 열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는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8월12일부터 9월6일까지 전국 4개 지역을 돌며 쏘나타 전 세대 및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세대별 모델과 신형 쏘나타가 한 자리에

이번 모터쇼에서는 일곱 가지 라인업의 신형 쏘나타를 포함해 일곱 세대 전 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쏘나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컨테이너 형태의 전시장은 ‘음악과 웹툰’으로 재구성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세대별 모델 뿐 아니라 신형 쏘나타 7종의 실물 엔진,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음악과 웹툰이 함께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 모터쇼에는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곁들인다. 유명한 웹툰 작가 7인이 파워트레인을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각 모델별 라이프 스타일을 볼 수 있는 소품도 볼 수 있다.

그림 뿐 아니라 음악도 함께한다. 각 세대별 전시차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청음존’을 운영한다. 여기엔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엄선한 곡을 JBL 음향 시스템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각 세대별 시대상을 보여주는 생활 소품과 당시 TV 광고 영상 등을 함께 전시해 그 당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연출할 계획이다. 


작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쏘나타 모터쇼'

흥겨운 공연도 곁들인다. 가수 박진영과 함께한 쏘나타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즉석 공연(버스킹)과 DJ 클럽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개인 성향에 어울리는 파워트레인을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나만의 파워트레인 찾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푸짐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있다. 더불어 신형 쏘나타 1.6 터보와 1.7 디젤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겸한다.




전국 4개 지역 돌며 개최

이번 모터쇼는 지역별로 8월12일부터 1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8월20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 제2롯데월드몰, 9월5일부터 6일까지 대구 이월드에서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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