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THE NEW CT200h의 출시를 기념해 팝업 갤러리를 오픈했다. THE NEW CT200h를 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예술 작품 및 스타일리쉬하고 스포티한 모습의 THE NEW CT200h를 볼 수 있는 이 자리는 4월 15일까지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광장에서 열린다.
팝업 갤러리의 규모는 상당히 아담하다. 규모가 작아서 그다지 볼거리는 많지 않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에 위치해서 그런지 신차홍보효과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렬함이 느껴지는 레드 컬러의 THE NEW CT200h는 ‘대중 속에서 훨씬 더 눈에 띌 수 있어야 한다’는 디자인 콘셉트를 잘 녹여냈다.
갤러리에 전시 된 THE NEW CT200h는 렉서스 슈퍼카 LFA의 DNA를 이어받은 F SPORT 모델이었다.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익스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블랙 루프 스킨의 투톤(two-tone)컬러 디자인과 더불어 스포츠 드라이빙에 어울리는 퍼포먼스 댐퍼, 17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한 모습이 인상 깊다.
THE NEW CT200h에는 렉서스의 최신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스포티한 운전 성능과 정숙성, 그리고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 1.8리터 VVT-i 가솔린 엔진은 전기 모터와 만나 복합연비 18.1km/l(도심: 18.6 km/l, 고속: 17.5 km/l)를 구현한다.
렉서스 측은 이러한 THE NEW CT200h 하이브리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Lexus Hybrid Zero)’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렉서스는 ‘어번 리플렉션(URBAN REFLECTION) – 도시를 닮은 CT, CT를 닮은 도시’라는 주제로 그래픽 디자이너 정규혁 씨, 포토 그래퍼 양문모 씨와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전시했다. 멋스러운 디자인의 THE NEW CT200h와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삐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갤러리다.
현장엔 렉서스 직원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THE NEW CT200h의 구입 상담 및 시승 신청 할 수 있다. 또 렉서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HE NEW CT200h 출시 기념 이벤트들을 진행 중이다. THE NEW CT200h는 국내 시장에 스탠다드 모델인 Supreme(3980만원)과 스포츠 패키지가 탑재된 F SPORT(4190만원) 두 가지 트림으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 국내에 도입된다.
THE NEW CT200h는 분명 스타일과 기술, 이 두 중요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차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렉서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THE NEW CT200h의 많은 장점들을 소비층에게 어필해야 한다. 첨단의 기술력과 더불어 그 어떤 차보다 멋진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고 높은 판매량을 보여야 비로소 그 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과 소비자들과의 소통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THE NEW CT200h의 가치를 인정하고 또 그것이 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
제공 : 문서우 기자 / 라이드매거진
라이드매거진(www.ridemag.co.kr)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자전거 등 다양한 탈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전문매체입니다. 각 탈것들의 전문적인 시승기부터 국내외 관련뉴스, 행사소식, 기획기사, 인터뷰, 칼럼,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 이야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합니다.
글
라이드매거진 sjlee@ridemag.co.kr
제공
라이드매거진(ridemag.co.kr)
라이드매거진은 자동차, 모터사이클, 자전거 등 다양한 탈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전문매체입니다. 각 탈것들의 전문적인 시승기부터 국내외 관련뉴스, 행사소식, 기획기사, 인터뷰, 칼럼,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 이야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덱스, '파니갈레 V4 S 탄다' 두카티 코리아 1호 엠버서더 위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