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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자동차에 진심인거 인정! 2023 오토페스타 in 강릉 307km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3.05.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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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코로나 사태가 진정 상태에 이르고 마스크 의무화가 끝나자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진행된다는 소식들로 가득하다. 개최 소식을 알리고 홍보 중인 행사들은 대부분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간 모습으로 코로나 시대 이전보다 규모나 기획에 더 신경 쓰는 분위기다. 특히 지방에서 열리는 행사들은 다시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여행 산업의 흐름에 맞춰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에도 ‘슈퍼 오토페스타 2022’라는 타이틀로 자동차 문화와 연계된 행사를 진행했던 강릉의 세인트존스 호텔은 올해도 6월 24일 부터 25일 까지 ‘2023 오토페스타 in 강릉 307k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인트존스 호텔이 자동차 문화와 연계된 행사를 진행해 온지도 올해로 5년째가 되어 가는데 2019년 St.JOHN’S CARS & COFFEE라는 타이틀로 진행했던 행사가 바로 그 시작이었다. 

그 후 오토페스타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신기한 것은 코로나 시기에도 규모만 다소 축소했을 뿐 야외에서 전시 행사를 계속 이어왔다는 것이다. 20년에는 ‘WE CAN PLAY 2020 AUTO FESTA’라는 타이틀로 21년에는 ‘2021 AUTO FESTA  WE CAN PLAY’ 타이틀로 그리고 작년에는 ‘SUPER AUTO FESTA 2022 in 강릉’이라는 타이틀로 행사를 이어나갔다.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들 중 방문객 수가 저조하고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두 번 진행하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행사들이 꽤 많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다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인트존스호텔의 오토페스타 행사는 이제 꽤나 존재감을 뽐내는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행사 주최 측인 세인트존스호텔은 이번 행사를 여러 축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강릉에 새로운 방향의 축제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행사 중에 플리마켓을 운영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축제로 만들고 행사 중 운영되는 푸드트럭의 수익금을 기부하고 기부금을 모금하며 자선 경매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그리고 유기동물 등을 위한 기부 활동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의 입장에서도 이런 행사가 진행되면 좋은 것이 오토페스타를 리뷰하기 위해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유명인들이 방문할 가능성이 높고 또한 그들이 만들어 내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들은 강릉을 홍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대규모 자선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강릉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아마도 그런 효과들을 인정받아 올해 강릉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2023 오토페스타 in 강릉 307km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는 세인트존스호텔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국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자동차들과 캠핑카, 행사에 참여한 자동차 동회 전용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전 행사에서도 그랬듯 모터쇼보다 더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더 비싸고 보기 힘든 희귀한 차량들이 전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차량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는 것만으로 행사에 방문할 이유로 충분해 보인다. 특히 오토페스타에는 슈퍼카를 비롯해 올드카나 튜닝카 등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되었던 것을 본다면 올해도 더욱 다양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차량들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강릉역부터 세인트존스호텔까지 롤스로이스 던과 컬리넌, 벤틀리 컨티넨탈 GT등 수입 럭셔리 세단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이벤트와 특수 랩핑된 슈퍼카에 자유롭게 낙서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슈퍼카 드로잉 이벤트, 슈퍼카 퍼레이드, 자선경매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부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인근 해변에서 2부 재즈와 와인 축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인트존스 호텔이 2019년에 왜 갑자기 자동차와 함께한 행사를 진행하게 됐는지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동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코로나 시기를 포함해 매년 올해로 무려 5년 째 거르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이쯤이면 자동차 문화에 진심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횟수를 거듭할수록 강릉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2023 오토페스타 in 강릉 307km’는 가족과 함께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로 매년 성장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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