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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전기차 브랜드 선호도 조사, 현대차 3년 연속 1등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3.03.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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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23’ 사무국은 2월 15일(수)부터 2월 28일(화)까지 성인남녀 2,172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부터 6회째 진행한 전기차 선호도 조사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전기차 지원정책 마련 및 소비자 인식조사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설문결과는 전기자동차 구매의사를 밝힌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과를 도출해 환경부에서 친환경 자동차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라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2023년 전기차 선호도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97%(2,105명)가 구매의사를 밝혔다. 특히, 3년 이내에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60%(1,258명)로 2021년 대비 2배나 높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구매의사를 보인 시기는 ‘1년~3년(49%, 1,024명)’였으며, ‘3년~5년(25%, 526명)’과 ‘5~10년(15%, 321명)’이 그 다음을 따랐다. 최근 가격경쟁력을 갖춘 국내 브랜드 전기차의 상품성이 높아지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구입의사가 높아진 걸로 분석된다.

 

전기차 구입 시 고려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최대 주행거리(26%, 541명)’와 ‘차량 가격(24%, 501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충전소 설치(19%, 402명)’, ‘구매 보조금(17%, 367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서는 전기차 충전과 연관있는 ‘최대 주행거리’와 ‘충전소 설치’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는데, 올 해 조사에서는 차량 구입에 직접요소인 ‘차량 가격’에 대한 관심이 전년 대비 6% 늘어난 24%로 높아졌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차 출시로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한 전기차에 대한 정보 확인과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격대를 중요시 여기면서 전기차 구입할 때 ‘차량 가격’을 중요하게 여기는 걸로 분석된다.

 

전기차 구매의사가 있는 응답자가 원하는 전기차 가격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8%(1,852명)이 5,700만원 이하를 희망했다. ‘3,000만원 초과 5,700만원 이하(57%, 1,310명)’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00만원 이하(31%, 542명), ’5,700만원 초과 8,500만원 이하(11%, 230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선호하는 전기차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현대자동차가 전년 대비 5% 상승한 43%(935명)로 경쟁브랜드 대비 압도적인 지지로 3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기아(18%, 401명), 테슬라(14%, 313명), BMW(8%, 165명), 제네시스(4%, 82명) 순으로 나타나 21년 31%의 선호도를 보인 테슬라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낮아지면서 국산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걸 알 수 있다.

 

전기차 관련 대표 법안인 ‘전기차 충전 방해금지법’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알고 있다”로 답변한 응답자가 79%(1,726명)로 지난해(77%)보다 2% 높아졌다.

 

전기차 이용 공공 에티켓 의식을 묻는 질문에는 ‘높다(26%, 556명)’와 ‘매우 높다(9%, 195명)’의 비율이 작년 대비 3% 높아지며 의식이 개선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낮다(16%, 347명)’와 ‘매우 낮다(5%, 104명)’라고 답변한 사람도 작년 대비 3% 낮아지면서 전기차 이용 공공 에티켓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기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항에는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대(49%, 1,056명)와 전기차 구매보조금 및 세금 지원(35%, 750명), 전기차 운행 혜택(15%, 315명) 순으로 관련 정책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특히, 전기차 충전에 대한 해결과제 관련해서는 충전시설 확대가 전년 대비 17%나 늘어난 48%(1,038명)로 늘어난 전기차에 맞는 충전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줬다. 다음으로 충전시설 이용불편 해소(18%, 397명)와 충전소 안전(14%, 302명), 충전소 시설관리(12%, 263명)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EV TREND KOREA 2023 사무국 관계자는 “6회째를 맞이한 전기차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넘어 실제로 구매한 응답자가 많이 늘어난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전기차 운전자와 구매의사가 있는 소비자 모두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전기차와 충전인프라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A 2023’는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가 주최,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vtrend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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