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5.30 화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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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TT 울트라 콰트로', 초경량 기술 접목한 콘셉트 스포츠카 등장!

가벼운 자동차는 빠르다! 그러나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아우디는 경량화 기술에 집착하는 메이커다. 아우디는 ‘콰트로’라는 4륜구동기술을 개발한 자동차 메이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알루미늄을 이용한 차체 경량화 기술 개발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최근 전 세계 각지의 내구레이스를 제패하고 있는 아우디의 레이스카에는 ‘울트라’라는 글씨가 커다랗게 새겨져 있다. 이는 아우디의 초경량 차체 기술이 접목되었음을 뜻한다. 



해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워스에르시 투어에서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스페셜 튜닝모델이 전시된다. 아우디는 올해 아주 특별한 모델들을 전시할 계획인데, 그 중 가장 돋보이는 모델이 바로 아우디 ‘TT 울트라 콰트로’ 스포츠카다. 차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이름만으로 벌써 어떤 차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TT 울트라 콰트로는 아우디 TT를 바탕으로 초경량 차체와 4륜구동 기술을 접목한 모델이다.



아우디 TT 울트라 콰트로의 차체 무게는 불과 1111.3kg에 불과하다. 여기에 최대토크 40.7kg.m, 최대출력 305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되었고, 콰트로 시스템을 통해 동력은 네 바퀴로 고루 전달된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초경량 차체기술이 이끌어낸 강력한 성능이다. 2.5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 TT RS 모델의 출력은 340마력이며 0-100km/h 가속시간은 4.5초다. TT 울트라 콰트로는 출력이 TT RS보다 37마력 더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100km/h 가속시간은 4.2초로 오히려 0.3초가 더 빠르다.



경량화를 위해 울트라 콰트로에는 아우디 R8 GT에 적용된 것과 같은 탄소섬유와 유리섬유로 만든 시트를 탑재했고, 차체 후미와 B필러, 루프, 후드와 트렁크에 탄소섬유 보디키트를 적용했다.



에어로다이내믹스적인 요소도 적용되었다. 프런트에는 커다란 스포일러가 장착되었고, 뒤쪽에는 커다란 윙이 장착되었다. 브레이크시스템은 세라믹 브레이크 로터와 알루미늄 캘리퍼를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배기시스템은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써서 초경량 휠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휠에서만 무게를 무려 20kg 가까이 줄였다. 이러한 기술들은 대부분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기술을 통해 개발되었다.

아우디에 의하면 미래의 스포츠카는 더욱 가벼운 소재를 사용할 뿐 아니라, 설계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경량화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아우디 TT 울트라 콰트로는 경량화에 대한 미래 스포츠카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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