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3.4 월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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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과격한 투어링카, KTM 크로스보우 GT 제네바 데뷔



과연 이 자동차를 그란 투리스모라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 KTM 크로스보우에 윈드스크린을 둘러 예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GT보다는 카트에 더 가까워 보인다. 일반 도로보다는 랩타임을 재는 서키트가 훨씬 잘 어울린다.


▲ KTM 크로스보우 R



▲ KTM 크로스보우 GT

어쨌거나 크로스보우 GT는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모델이다. GT라는 이름이 붙은 자동차 중에선 가장 과격한 모습을 가졌다. 경량화를 위해 최소한의 패널로 차체를 덮었고, 심지어 지붕조차 착탈식으로 만들어졌다. 더 빨리 달리고 싶다면 지붕을 떼라는 뜻이나 다름없다.

크로스보우 GT에 탑재된 터보차저가 장착된 2.0리터 엔진은 240마력 42.8kg.m의 토크를 낸다. 슈퍼카들과 비교해 출력만 보면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지만, 가벼운 무게로 0-100km 가속에 불과 3.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GT라는 이름은 그저 위장일 뿐, 크로스보우 GT는 도로를 달리는 레이스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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