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3.5 금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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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CES, 미래 모빌리티의 각축장이 펼쳐지다
CES마저도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갈 순 없었다. 올해는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이 지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자동차 브랜드가 CES에 참가하는 것이 이제는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올해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과 겹치며 전시장에서 열리던 오프라인 행사는 폐지되고 모든 전시와 발표 등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그럼에도 자동차 업체들은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콘셉트 모델과 함께 새로운 이동/운송 수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자사만의 아이디어와 플랫폼을 소개했다. CES 2021에서 자동차 브랜드들이 발표한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물류 산업의 새로운 플랫폼, GM 브라이트드롭(BrightDrop)

GM의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은 배터리 셀 효율을 60% 향상시켰고, 셀을 가로나 세로 등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크기의 차량에 대응할 수 있다

GM은 장기적으로 차량 제작의 기반이 될 얼티엄(Ultium) 배터리 플랫폼을 공개했다. LG화학과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개발한 플랫폼은 배터리 셀을 가로나 세로 등 다양한 형태로 적재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배터리 셀 각각의 용량도 60% 향상시켜 같은 부피의 배터리 모듈에 비해 주행거리가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각각의 배터리 모듈을 장착하는 개수를 달리해 다양한 차량 설계에 적용할 수 있어 앞으로 GM 및 산하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모든 전기차의 기본 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핸즈프리 주행 시스템인 슈퍼크루즈는 신형 볼트 EUV(전기 SUV)를 시작으로 총 22종의 GM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GM 산하의 브랜드별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얼티파이(ultifi)도 선보였다.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유/무료 차량 기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모바일로 차량의 정보를 파악, 제어할 수 있는 앱도 내놓을 예정이다. 완벽한 핸즈프리 주행 시스템인 슈퍼크루즈는 2023년까지 쉐보레 볼트 EUV(2월 14일 공개)를 포함, 22종의 GM 차량에 적용된다 밝혔다.

GM은 물류산업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브라이트드롭을 선보였다

GM은 단순한 물류 배송용 전기트럭을 넘어, 아마존이나 페덱스 등 대형 물류 산업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브라이트드롭을 제안했다. 플랫폼에 포함된 모든 구성요소는 전기 구동을 사용해 탄소배출이 없다.

EP1은 제품 창고에서 물류 트럭까지, 물류 트럭에서 고객이 있는 위치까지의 배송을 돕는 스마트 모빌리티다

우선 물류센터에서 배송차량까지, 그리고 배송차량에서 고객의 집 앞 현관까지의 이동을 돕는 EP1이다. 그동안은 무거운 물류를 손이나 손수레 등을 이용해 운반해왔으나, EP1은 바퀴와 전동모터가 내장되어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보행속도에 따라 최대 3마일(약 4.8km/h)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무게 200파운드(약 90.7kg) 이하의 화물 23ft3(약 651L)를 운송할 수 있다. 내부에는 조절식 선반이 마련되어 물건 종류에 맞춰 정리할 수 있고, 잠금식 도어와 원격 제어 장치가 적용되어 인터넷으로 제품에 대한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EV600은 EP1에 최적화된 전기트럭으로,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을 사용한다

EV600은 EP1 운송을 위해 최적화된 상용차이다. EP1은 전용 캐리어를 통해 화물칸에 손쉽게 결합시킬 수 있어 배송품 적재에 들어가는 수고를 크게 덜었다. 파워트레인은 GM의 신규 배터리 시스템인 얼티엄(Ultium) 배터리를 사용해 260마일(약 418km) 주행할 수 있으며, 120kW 고속충전으로 시간당 170마일 충전이 이뤄진다. 화물칸 용량은 600ft3(약 17,000L)에 달하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전후방 주차 지원, 긴급 제동, 전방 충돌 경고, 보행자 제동, 차선 유지 보조 및 차선 이탈 경고, 자동 상향등, 후방 HD 카메라가 기본 탑재되며, 더 향상된 운전자 지원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 화물칸은 모션 센서를 내장해 도난으로부터 화물을 보호하며, 13.4인치 풀 컬러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등이 탑재된다.

EP1과 EV600 모두 인터넷에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물류의 위치, 상태, 차량 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배송품 보호를 위해 EP1은 위치 모니터링, 배터리 상태, 원격 제어를 통한 잠금과 해제,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능이 더해지며, EV600도 실시간 위치 안내,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운전자 안전 지원 및 사고 기록, 원격 진단, 안전 경고 및 유지 관리 안내, 무선 업데이트 등을 지원한다.

페덱스는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를 함께했으며, 가장 먼저 제품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GM의 브라이트드롭 플랫폼은 페덱스 익스프레스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됐으며,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험한 결과 25% 더 많은 패키지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페덱스 배송 기사들도 EP1의 조작이 쉽고 신체의 부담을 줄였다는 응답을 전달했다. GM측은 올해 말 페덱스 익스프레스에 첫 번째 브라이트드롭 플랫폼의 납품을 시작하며, 이후 미국과 캐나다의 관련 업체들에 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다.

컨퍼런스 영상에서 공개된 캐딜락 셀레스틱의 실루엣. 쿠페 스타일의 4도어 세단으로 보인다

캐딜락에서는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 기반의 럭셔리 EV 셀레스틱의 티저 영상과 실루엣을 공개했다. 캐딜락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하는 크리스탈 윈햄은 “4륜 구동과 4륜 조향, 풀 글래스 루프, 엄선된 수공예 재료 등을 사용해 디자인과 기술에서 가능한 것을 재창조하겠다는 캐딜락의 약속을 구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캐딜락 셀레스틱의 풀 글래스 루프는 4부분으로 나뉘어 각각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통합되어 조수석 앞까지 길게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센터 콘솔에 마련된 터치 방식의 제어부를 통해 글래스 루프를 4분할로 나눠 투명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GMC 험머 EV

이 밖에도 디자인 콘셉트인 캐딜락 헤일로 포트폴리오, 도심 항공 이동수단(UAM)인 VTOL, GMC 험머 EV, 리릭에 탑재된 언리얼 엔진 기반의 3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도 함께 소개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진화, 메르세데스-벤츠 MBUX 하이퍼스크린

MBUX 하이퍼스크린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소개했다. 순수 전기 럭셔리 세단 EQS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총면적이 2,432cm2에 달한다. 대시보드에 디지털 계기판, 중앙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 모두를 묶어 하나로 구성했으며, 양 끝에는 아날로그 송풍구를 배치해 디지털과 물리적 요소를 결합했다.

'제로-레이어'는 AI가 판단한 중요한 정보를 최상위로 끌어올려 센터 스크린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주행 중에는 내비게이션 화면이 바탕에 깔린다.

기반이 되는 MBUX 시스템에는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공조장치 등의 컴포트 기능, 차량 기능 조작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제로 레이어(zero-layer)’로 불리는 이 기능은 시스템으로부터 수집한 컨텐츠와 관련 서비스를 적절한 시점에 가장 상위 메뉴에 노출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여기에는 마사지 프로그램, 생일 알림, 할 일 목록(to-do list) 제안 등 사용자와 연관있다고 판단하는 20가지 이상의 항목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여행 지식 기능은 주행 중 특정 지점이나 건물에 대한 정보를 음성명령으로 요청하면 시스템이 검색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이번 CES에서 새로 선보인 기능은 가칭 ‘메르세데스 여행 지식(Mercedes Travel Knowledge)’라고 불리는 것으로, 음성명령으로 운전 중 눈에 띄는 특정 지점, 건물 등에 대해 정보를 요청하면 시스템이 온라인으로 탐색해 결과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20년 동안의 끊임없는 혁신, BMW i드라이브

i드라이브는 2001년 BMW 7시리즈에 처음 적용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BMW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발표와 같은 형식 대신, 단편 영화로 새로운 i드라이브(iDriv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했다.

BMW는 7시리즈와 iX의 갈등을 통해 달라진 i드라이브의 기능을 센스있게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i드라이브가 적용된 2001년형 7시리즈와 곧 선보이게 될 전기 SUV iX가 등장한다. 관리자들은 박물관 전시장의 생산차량 공간에 iX를 세우기 위해 7시리즈를 치워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사라지고 각각의 자동차는 자신이 이 자리에 적합한 진짜 자동차라며 서로의 기능을 뽐내지만, 당시에는 최신의 기술이었던 7시리즈의 기능들은 미래와는 동떨어진 것들 뿐이다. 하지만 최신의 i드라이브는 과거의 7시리즈가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 화해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도입으로 자동차는 운전자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정보까지 수집해 그 중 중요한 것을 알려준다

영상에서 앞으로 선보일 차세대 i드라이브의 기능들이 재치있게 소개된다. 운전자와 자동차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도입되며, 센서를 통한 주변 상황의 인식과 이에 대한 분석으로 운전은 물론이고 주차와 같은 요소들까지 자동화에 더욱 가까워진다. 또한 증가하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반영된다. 이는 운전자가 파악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차량이 수집, 운전에 반영하게 됨을 뜻한다. 다른 차량으로부터 위험에 대한 경고를 수신해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목적지에 주차 공간 여부에 대한 정보와 같은 것들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BMW는 앞으로 자동차의 운영체제와 디스플레이를 이러한 방향으로 개발, 사용자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들어온 오프라인, FCA 가상 전시관

FCA는 가상 전시관을 마련, 산하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

FCA는 전통적인 방식을 온라인으로 담아냈다. 이번 CES 2021에 3D 가상 전시관을 마련한 FCA는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랭글러 4xE, 그랜드 체로키, 글래디에이터 모하비, 랭글러 시뮬레이터, 레니게이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닷지 듀랑고 헬캣, 알파로메오 스텔비아 콰드로폴리오, 램(RAM) 1500 리미티드, TRX, 피아트 500X 등 산하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총출동시켰다. 각 제품마다 대화형 투어 프로그램(영어)을 더해 실제 전시장에서 자동차를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유커넥트 5(Uconnect 5), 차량 전동화 시스템 등 자사 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영상으로 소개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지프 랭글러 4xe

지프 랭글러 4xe는 우수한 기능과 기술력을 갖춘 환경친화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순수 전기 모드 주행시 최대 25마일(약 4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지프의 고성능 4×4 시스템을 더해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1963년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최초의 사륜구동 자동차인 왜고니어, 1984년 프리미엄 SUV의 시작을 알린 그랜드 왜고니어의 정신을 이어받은 모델이다. 두 모델은 2021년 양산 모델로 선보인다. 그랜드 왜고니어는 3개의 4×4 시스템, 쿼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독립형 전후 서스펜션 기반의 프리미엄 주행 다이내믹스, 뛰어난 성능과 견인력, 첨단 기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그란투리스모의 미래적 해석,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아우디는 이번 CES 2021에 전기차 e-트론 GT 콘셉트를 소개하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자사의 철학을 소개했다. e-트론은 아우디의 전기차 모델명으로, SUV의 차체에 9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307km 주행 가능한 모델이다. e-트론 GT 콘셉트는 이와 달리 4도어 쿠페 디자인에 긴 휠베이스로 클래식한 그란투리스모의 스타일을 갖췄다.

아우디의 최신 라이트 기술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된다

아우디 기술의 집약체인 만큼 콰트로 4륜 구동 시스템도 더해졌다. 헤드라이트에도 최신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며, 후방의 이어지는 조명 스트립은 전면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파워트레인은 각 구동축 당 하나씩 총 2개의 전기모터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아우디는 밝혔다.

 

열쇠가 사라진다, 보쉬 완벽한 키리스(Perfectly Keyless) 시스템

보쉬는 스마트폰으로 열쇠를 대체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보쉬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키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잠금을 해제하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기존보다 향상된 무선 통신 기술이 필요한데, 보쉬는 이를 위해 초광대역 무선통신(UWB)을 선택했다. 이를 사용하면 보다 정밀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높은 보안성으로 차량과 스마트폰 간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기계적으로 인증된 스마트폰에만 열쇠를 설치할 수 있어 보안성도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대면 없이 열쇠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족에게 열쇠를 보내는 건 물론이고 렌트카를 빌릴 때도 사무실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전송된 열쇠 정보를 통해 자동차의 잠금을 해제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각각의 정보는 개인별 맞춤화 기능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선호하는 라디오 채널이나 시트 위치, 실내 온도 등도 자신이 사전에 설정한 대로 적용되어 차에 탑승해 별도로 조절하지 않고 바로 운행할 수 있다.

UWB 방식으로 정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해 자동 호출 기능이 더욱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다

정밀한 위치 정보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차량에서 자동 호출 기능을 사용하는 데도 사용하게 된다. UWB 방식은 센티미터 단위로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가 있는 위치로 차량이 정확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는 복잡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찾는 불편함을 덜고 입출차하는 차량과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자동차 센서 시장 확대를 노린다, 소니 비전-S

소니는 비전-S 프로토타입의 공공도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니를 여기에 소개하는 건 이상하지 않을까 싶겠지만, 소니에서도 자동차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차는 양산용이 아닌, 테스트 목적의 차량에 불과하다. CES 2021에서 소니는 비전-S 프로토타입 차량을 완성하고 유럽 공공도로에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40개의 센서를 테스트하는 용도지만, 홍보를 통해 기술력을 알리는 역할도 겸한다

이 차량은 소니가 강점을 보이는 센서 분야 테스트 및 시장 확대를 위해 개발한 것이다. 소니는 이미지 센서 분야에서 최정상 브랜드지만, 자동차 분야에서는 이에 한참 못미치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비전-S로 자사의 제품을 테스트하는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까지 노리고 있는 것이다.

소니 비전-S의 실내. 테스트 차량이지만 소니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비해놓았다

총 40개의 센서로 차량 주변 360˚를 모두 감지해 탑승자와 주변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했으며,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은 탑승자 상태를 파악해 차량 내부 온도 조절은 물론이고 운전자의 집중력과 피로도를 감지해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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