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칼더 作 (1975, BMW 3.0 CSL)
"When everything is perfect, there is no fulfilment."
최초의 BMW 아트카로, 1975년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다
프랭크 스텔라 作 (1976, BMW 3.0 CSL)
1976년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출전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입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디존에서 열린 500km 레이스에서 5위를 하였다.
참고로 이 차의 최고시속은 341km/h라고 한다
로버트 로센버그 作 (1986, BMW 635 CSi)
아메리칸 팝아티스트 거장 로버트 로젠버그의 작품.
한번도 도로주행을 하거나, 레이스에 나간 적이 없다고 한다
제니 홀저 作 (1999, BMW V12 LMR)
98년의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초반 탈락한 BMW가
명예 회복을 위해 제작한 레이스카 프로토타입. 결국 그 해의 우승을 차지했다
BMW는 12월 6일부터 3일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1회 '아트 바젤 마이애미'를 후원한다. 이 전시회는 20세기에서 21세기를 아우르는 200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규모 초대전으로, BMW는 아트바젤 마이애미 초창기부터 행사를 지원한 바 있다.
비록 예술에 큰 관심이 없는 자동차 마니아라도 이번 행사에는 눈을 돌려봄직 하다. BMW의 아트카들이 특별 전시될 예정이기 때문. 1970년대에 만들어진 프랭크 스텔라와 알렉산더 칼더의 아트카 2대, 1986년 만들어진 로버트 로젠버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제니 홀저의 1999년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BMW 그룹은 지난 6월 스위스에서 열린 바젤 아트페어에서 BMW 아트북을 제작 공개했을 뿐 아니라, 40여 년 전부터 세계 각지의 다양한 미술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BMW 아트카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협력으로 제작되며, BMW 문화사업의 일환이다.
BMW 아트카의 매력을 가득 느끼고 싶다면 BMW 뮤지엄 아트카 전시 홈페이지 (http://bmw-artcartour.com/) 방문을 추천한다. BMW 아트카의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날 수 있다.
글
카컴매거진 sjlee@carcom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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