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7.23 화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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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엑스포,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코엑스서 열린다

포르쉐, 닛산, 현대기아차 등이 참가하는 친환경 전기차 엑스포, EV 트렌드 코리아 2019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하여 첫 전기차 타이칸의 기반이 되는 모델, 미션 E 실차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다양한 전기차 시승행사와 세미나 등이 준비되어 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북경자동차, 쉐보레, 마스타 등 약 150개사가 참여한다. 친환경자동차 전시는 물론, 전기차 시승, EV 국제컨퍼런스와 세미나 등 여러 가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포르쉐는 최초의 100% 전기차, 미션 E 콘셉트를 공개한다. ‘타이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중인 포르쉐의 첫 양산 전기차는 800V 고전압 충전으로 15분만에 400km를 달릴 만큼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지난 번 서울모터쇼에서 보여준 미션 E 1/8 축소모델의 실제 차량이다. 포르쉐는 2020년 전 세계 출시를 목표로 타이칸을 개발중이다. 포르쉐는 타이칸 구매고객에게 3년간 무료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카이엔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전시되어 포르쉐의 E-모빌리티 전략을 알린다.

중국 북경자동차(BAIC)의 국내진출도 새롭다. 북경자동차는 전기 SUV인 EX5와 전기 세단 EU5를 전시한다. 대체로 국내에서는 중국의 제품을 낮게 보는 경향이 적지 않지만, 그 기술력은 무시할 수 없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제조국가이다. 게다가 원재료의 대부분인 코발트 광산과 리튬 광산은 중국계 자본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중국은 신성장 산업으로 전기차 산업을 선정해, 큰 예산을 투자하여 국가적으로 적극 장려하고 있다.

북경자동차의 SUV 타입 EX5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2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NECD 기준 공인 주행거리는 415km다. 최대출력 214마력(160kW), 최대토크 30.6kgf.m 모터를 적용했다. 배터리는 61.8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다. 세단 형태의 EU5는 최대 570km 까지 주행 가능하다. 60.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모터는 EX5와 동일한 160kW 모터를 사용했다. 최고속도는 155km/h로 제한되어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는 7.8초 소요된다. 시내주행시 많이 사용되는 0-50km/h까지 가속에는 3.4초가 걸린다. 중국에서는 보조금을 받아 우리나라 돈으로 약 2,20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북경자동차의 전기차가 내년 초부터 국내에 정식판매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수소차 넥쏘, 닛산 2세대 리프, 기아자동차 쏘울부스터 EV와 니로 EV, 테슬라 모델S, 모델3, 모델X, 한국GM 볼트 EV가 전시된다. 중소기업 차량으로는 마스터의 전기차 MASTA-MINI, MASTA-VAN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포럼과 세미나가 행사기간동안 열린다. 2일과 3일에는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충전기술 관련 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EV 트렌드 세미나가 열린다. 4일에는 전기차 미래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5일에는 전기차 의무판매 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 포럼, 전기차 사용자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북콘서트가 준비됐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의 전시장 입장료는 일반 5천원, 20인 이상 단체 4천원, 중고생은 3천원이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8시 까지이며, 30분 전 까지 입장 가능하다. 일요일은 17시까지 관람한다. EV 트렌드 2019 사무국에서는 전기차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EV TREND KOREA 2019 무료 입장권'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참여는 https://forms.gle/E8ibkX6tjjzoe9CBA 에서 가능하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9년 4월 21일(일) 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019년 4월 22일 이후 개별 공지한다.

4일간의 행사기간동안 전기차 시승도 가능하다. 기아차 니로EV, 소울 부스터 EV, 쉐보레 볼트EV, 닛산 리프, 마스타 마이크로등 5종류다. 리프는 S트림과 SL트림 두 가지로 시승 가능하다. 시승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신청자 또는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만 21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여야만 시승이 가능하다. 시승코스는 코엑스 영동대로 일대를 주행하게 된다. 시승행사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EV TREND KOREA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를 고민하는 소비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구매정보와 트렌드는 정보 홍수 속에 유용한 정보를 얻기 더 어려워졌다. EV TREND KOREA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 기회를 제공해 친환경자동차 모터쇼로서의 명성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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