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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상하이 2019’ 메이커별 티저 정리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19.04.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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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오토상하이 2019(Auto Shanghai 2019)’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인구를 바탕으로 한 거대한 규모 뿐 아니라 질적인 부분에서도 급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시장이 형성된 동시에 생산기지의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기존 모터쇼를 통한 홍보의 비중을 줄이고 있으나 중국에서만큼은 예외다. 중국은 전기차 뿐 아니라 럭셔리카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오토상하이를 제네바, 파리,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버금가는 국제모터쇼로 평가하기도 한다. 폭스바겐 그룹을 비롯한 유럽,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 역시 오토상하이를 주목하고 있으며, 월드프리미어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개막까지는 아직 2주에 가까운 시간이 남았지만, 오토상하이에서 공개할 차들의 티저 이미지들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폭스바겐은 전기 크로스오버 I.D. 룸즈( I.D. Roomzz) 콘셉트를 상하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I.D. 룸즈는 폭스바겐이 오는 2021년 중국에서 출시할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을 위한 프리뷰 버전에 해당한다. 폭스바겐의 다른 I.D. 전기차 모델과 마찬가지로 가로방향으로 뻗은 그릴과 이어지는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공기역학적인 매끄럽고 둥근 실루엣을 보여준다.

폭스바겐의 I.D. 시리즈는 특별한 고객을 위한 고가의 모델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중적인 전기차를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로스오버 모델인 I.D. 룸즈는 중국시장 뿐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위한 중요한 포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는 AI:me 콘셉트를 오토상하이에서 공개한다. 아우디는 이미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Q4 E-트론 전기 크로스오버를 공개한 바 있으며, 폭스바겐과는 달리 올해 오토상하이에서는 양산을 염두에 두지 않은 순수 디자인 콘셉트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AI:me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기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석을 감싸는 넓은 디스플레이는 차량을 통한 정보검색과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이며, 스티어링 휠을 수납하는 기능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실내는 4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공기역학적이며 효율적으로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유선형의 차체를 적용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우디는 ‘내일을 위한 자율주행 소형 승용차의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

인피니티는 QS 인스피레이션(QS Inspiration)이라는 이름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만으로 전체 형태를 구분하기는 어려우나 차기 전기 스포츠 세단을 위한 콘셉트로 알려졌다.

인피니티는 차량의 파워트레인과 세부 디자인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피니티가 작년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공개했던 Q 인스피레이션 콘셉트와 닮은 부분을 찾아볼 수 있으며, 보다 양산형 모델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전기 스포츠 세단의 등장가능성을 기대해봄직 하다.

쉐보레는 올해 오토상하이에서 트래커와 트레일블레이저의 두 SUV 모델을 공개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트래커는 기존 트랙스보다 약간 더 길어진 차체와 휠베이스를 가지며, 115마력의 1.0리터 3기통 터보엔진을 비롯한 콤팩트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에 위치할 중형 SUV 모델이다. 1세대 모델은 미국에서 트래버스로 대체되었고 콜로라도 픽업을 바탕으로 개발된 2세대 모델은 2012년 출시되어 호주를 비록한 미국 외 국가에서 판매되었다. 이번에 공개될 모델은 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 시작된 전기차 메이커 ‘피스커’는 애스턴마틴 등의 메이커에서 활동했던 덴마크 출신의 자동차 디자이너 헨릭 피스커가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회사였다. 피스커는 전기 스포츠카 ‘카르마’로 테슬라 이상의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배터리 공급업체의 파산으로 차량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지난 2014년 중국 자동차 부품회사에 의해 인수된 이후 ‘카르마 오토모티브’로 이름을 바꿔 새로운 전기차 개발을 시작한다.

카르마 오토모티브는 지난 2016년 공개했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리베로(REVERO)의 전기 세단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르마는 피닌파리나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리베로 EV 세단 뿐 아니라 두 가지 비전 콘셉트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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