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우디 R8의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은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54.1kg.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0-100km/h 가속성능은 3.9초다. 여기에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를 추가해 슈퍼카의 기준을 충복시키고 있다. 0-100km/h 도달하는 데에는 단 3.9초가, 200km까지는 1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6km/h이다.

아우디 R8 레이싱카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수 차례 우승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우디 R8 레이싱카의 앞선 기술과 진보적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은 뉴 아우디 R8의 V10엔진은 올해 새로운 R8 LMS 레이싱카로 기술력을 재정비하여 고객 스포츠 세그먼트인 GT3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뉴 아우디 R8에는 클러치와 기어 변속이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쉬프트-바이-와이어 기술을 적용한 R-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으며, 스포츠 모드나 수동모드에서는 기어레버 또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돼 있는 쉬프트 패들로 운전자가 원하는 시점에 변속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판된 아우디 R8은 V8 FSI엔진이 심장으로 장착되어 최고출력 42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며,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 그리고 항공용 알루미늄 차체 등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어 최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R8은 아우디의 다이내믹함이 고스란히 녹아있을 뿐 아니라, 최고의 품격을 갖춘 고성능 스포츠카다. 차체 무게는 줄이고 강성은 높인 알루미늄 재질의 적용으로 가벼움과 단단함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1마력당 3.71 kg의 탁월한 무게 대비 힘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 최고속도 301km/h, 0-100km/h 가속성능 4.6초는 아우디 R8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이는 완벽한 스포츠카 엔진의 특징들이 갖고 있는 경쾌한 엔진 사운드, 엔진 회전속도, 강력한 토크 등과 맞먹는 수준으로 진보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고출력 420마력, FSI 직접분사방식 8기통 엔진에 아우디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추가했으며, 수많은 자동차경주에서 승리한 아우디 R8 레이싱카의 매커니즘을 답습했다. 높은 출력을 제어하기 위해 기어는 6단 수동 변속기와 조이스틱,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적용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전형이다.

이런 동력성능을 지원하는 것이 탁월한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다. 아우디 R8에는 아우디의 탁월한 4륜구동 기술인 콰트로가 장착되었으며, 중앙에 엔진이 장착된 미드쉽 방식의 R8은 다른 모델들에 장착된 형태가 아닌 비스쿠스 커플링 방식을 채택해 각각의 바퀴로 동력을 분배한다. 이를 통해 앞바퀴와 뒷바퀴가 최대 44:56으로 균형적으로 힘을 배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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