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는 가야르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세가지 색을 의미하는 트리콜로레(Tricolore, 영어로 Tricolor)라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내, 외관이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린의 세가지 컬러로 디자인되어 있다. 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멋이 강조되었으며, 특히, 그 동안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카본 구성품 및 칼리스토 블랙 림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최고의 가격 대비 옵션을 자랑한다.
 

차체 외관 대부분은 탄소섬유로 이뤄졌으며, 내관 인테리어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네로 페르세우스 블랙 레더로 람보르기니 고유의 정밀한 스티칭 기법으로 구성되었다.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해 토리노에서 열린 이탈리아의 재현이라는 주제의 전시회에서 럭셔리 카로서는 유일하게 전시된 바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심장인 5.2 리터 10기통 엔진은 강력한 파워와 낮은 영역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토크, 최적의 밸런스와 심장을 자극하는 배기음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차체중량이 1,380kg으로 성공적인 경량화를 이룬 모델로,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는 55.06kgm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20km/h, 0-100km까지의 도달성능은 3.9초 만에 이루어지는 등 람보르기니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성능을 확보했다. 트리콜로레는 역동적인 운전 스타일을 즐기는 오너들을 위해 후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다양한 주행안정성 편의장치를 채택해 운전의 즐거움과 최대의 안전을 모두 만족시킨다.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의 국내 판매가격은 3억 2,000만원 대(VAT 포함)로 고객이 주문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람보르기니 스페셜 모델 중 배기량 6,496cc에 12실린더 엔진을 심장으로 채택한 레벤톤은 첨단 기술력과 다이내믹함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통해 레벤톤은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는 67.4kgm의 힘을 갖추었고 0-100km/h 가속성능은 3.4초, 최고속도는 340km/h까지 가능하다. 특징적인 것은 레벤톤이 무르시에라고 LP640의 간결하면서도 강한 DNA를 물려받고 있으며, 총 20대만이 스페셜 모델로 시판된다.

전체적인 스타일에서도 무르시에라고와 갈라르도의 특징인 파워와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답습하고 있다. 레벤톤이 가진 최고의 정점은 항공기 역학에서 가져온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으로 비행기와의 스피드 경쟁을 펼칠 정도로 빠른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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