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3.4 월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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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SOLDIER, 전기로 달리는 킥보드
 

 

킥 보드를 기억하는가? 발을 굴려 스피드를 내면서 즐길 수 있는 남녀노소 모두의 장난감이자 이동수단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아주 작은 엔진을 얹은 킥보드형 스쿠터도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학생 시절 교정을 거닐며 라이딩 즐기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엔진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전기 동력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를 전기 동력과 접목시킨 국내 개발 제품이 장안의 화제다.
 
 

독특하게 생긴 전동스쿠터 타미-숄져는 (주)인간과 디자인이 개발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인간을 편리하고 즐겁게 하는 디자인’을 지향한 이 업체는 대부분 스텝이 엔지니어 출신이라는 점에서 설계와 개발에 강점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꼽는다.
 
 
 
재미있는 장난감처럼 생긴 타미-솔져는 전체적으로 군용 자동차와 같이 강한 인상을 주려는 연출력이 돋보인다.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본으로 바디에 해당하는 알루미늄 발판 속에 18.5Ah의 배터리를 내장했다. 직경 27.7mm의 MTB 포크 스템과 상하 트러스트 베어링 구조로 설계부터 안전성에 대한 철두철미함이 드러난다.
 
 
 
고휘도 헤드램프는 야간에도 효과적으로 전방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 덩치를 가진만큼 다른 차량에 대해 피시인성을 갖추는 것도 무척 중요하기 때문이다. 작은 덩치 덕분에 좋은 점은 많다. 일단 자동차나 집, 사무실 등 작은 공간만 확보되면 간단히 수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앞 바퀴를 축으로 접을 수 있는 형태로 누구나 간단히 작동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하며 원하는 때 꺼내서 타고 놀 수 있다는 것이다. 어른들의 이동형 장난감으로도 그만이다.
 
 

 
발을 올려놓는 데크는 양 발을 모두 올려도 좋을 정도로 넓다.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4밀리미터의 고무 패드를 댄 것은 쿠션감도 확보할 수 있는 적합한 처리. 시트포스트에는 서스펜션 장치가 달려 있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또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도록 예비배터리팩을 스쿠터의 바디 뒤쪽에 장착 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13.5A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하면 다른 전동스쿠터보다 대략 2배정도 더 갈 수 있을만큼 효과가 크다. 알루미늄 스퀘어캔 속에 전용 충전기를 수납해서 사용하면 콘센트에 충전기 플러그를 꽂아 간단하게 충전할 수 있어 활용성도 높다. 추가 옵션으로 스페어 배터리 백을 장비하면 총 주행거리를 약 170퍼센트 늘릴 수 있다. 
 
 
 
자동차, 모터사이클, 자전거 외에도 어른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탈 것들이 존재한다. 모터보트, 패러글라이드, 나아가서는 민간용 프로펠러 항공기까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타미-솔져는 가장 작은 사이즈로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탈 것이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무공해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언제든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충전팩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디서든 꺼내어 탈 수 있다. 주말이면 길거리를 구석구석 달리며 자유를 만끽했던 킥보드 전성시대를 타미-솔져가 다시 부활시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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