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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재팬 모빌리티 쇼 2023에 수소연료 버그만 등 차세대 모빌리티 미래 제시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3.11.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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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는 2023년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JAPAN MOBILITY SHOW 2023에 참가해 현재 주력 판매 중인 내연기관 외의 탄소 중립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제시하는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출품했다.


스즈키는 이 박람회에서 사륜차, 이륜차의 컨셉 모델을 비롯해 차세대 모빌리티, 선외기 등 식스 휠 및 종합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쌓아 올린 기술을 결집하여 보통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실현 가능한 다채로운 모빌리티 제품 기술을 제안했다. 



수소 엔진 버그만

시판 모델 버그만 400 쿠페의 차체에 70MPa 용량의 수소 탱크와 수소 엔진을 탑재한 이 시험 차량은 그동안 스즈키가 방향을 잡아 온 수소 엔진 개발의 진행 형태다. 시험 차량은 베이스가 되는 버그만 400 ABS에 수소 탱크를 장착해 휠 베이스가 긴 모습이나, 추후 전용 차체에 적용될 시범적인 플랫폼일 것으로 추측된다. 


스즈키가 개발 중인 수소 엔진과 흔히 거론되는 수소 연료전지 모터는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구조와 작동 방식이 다르다. 수소 엔진은 휘발유를 사용하는 기존 내연기관 엔진과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스즈키가 오랜 시간 쌓아 온 내연기관 개발 기술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순도의 수소 연료가 필요한 수소연료 전지 모터와 달리 순도가 낮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만 수소 연료전지 모터는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지만 수소 엔진은 약간의 배기가스와 배기소음이 발생한다.



전동 스쿠터 e-BURGMAN

주식회사 Gachaco가 제공하는 교환식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사용하여 2023년 4월부터 실증 실험을 시작한 전동 스쿠터다. 이 실증 실험을 통해 통근/통학이나 쇼핑 등 생활이나 업무로 이용되는 이륜차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향후 전동 이륜차 개발에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E-버그만은 최근 일본 모터사이클 제조사 4사가 표준 정립한 MPP e:를 장착했으며 최고출력은 4.0kW, 최대 토크는 18Nm다.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시속 60킬로미터 정속 주행기준으로 44km로 발표됐다.



근거리 모빌리티 e-choinori

일본 내수 파워어시스트 전기자전거 시장 1위 기업 파나소닉 사이클 테크의 배터리, 구동 유닛을 사용한 전기 스쿠터, E초이노리는 2003년에 발매한 50cc 스쿠터 오리지널 초이노리를 베이스로 제작했다. 심플하고 귀여운 고유의 디자인에 경량 차체와 배터리를 구성하여 누구라도 부담없이 근거리 이동을 할 수 있는 모빌리티로서 주목을 받았다. 오리지널 초이노리에는 없던 시트 밑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접이식 전동 모페드 e-PO

e-PO는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의 배터리, 구동 유닛을 사용해 스즈키와 파나소닉 사이클 테크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전동 폴더블 모페드다. 일반적인 어시스트 자전거에 비교하기 어려운 강력한 견인력으로 일반 도로에서도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는 파워가 특징이다. 파워 어시스트는 물론 스쿠터와 같은 스로틀 방식으로 사용 가능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메리트가 있다.



차세대 사각 모빌리티 MOQBA

로봇처럼 보이는 MOQBA는 이동 시에 단차를 손쉽게 넘을 수 있는 4개의 다리와 구를 수 있는 바퀴, 그리고 사람과 같은 관절을 가진 특별한 형태의 차세대 모빌리티다.
평지에서는 바퀴를 이용해 부드럽게 주행하면서, 계단과 같은 단차 노면을 만나면 즉각 주행 모드를 바꿔 마치 사람과 같이 다리를 이용해 주파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성을 제안한다.
더욱 독특한 것은 승차 포지션을 체어 모드, 스탠딩 모드, 카고 모드로 바꾸는 것이 가능해, 이동의 자유뿐만 아니라 긴급한 상황에서 자동차가 출입할 수 없는 장소에 투입하여 사람이나 물건을 자유롭게 운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동 퍼스널/멀티 유스 모빌리티 SUZU-RIDE/SUZU-CARGO

이 두 모델은 기존의 간편한 운행 방식에 유틸리티 성을 접목한 형태의 전동 모빌리티다. 마치 전동 킥보드와 같이 간편한 승하차를 가능케 하면서도 4륜으로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며 전도 가능성이 거의 없는 1인승 전동 모빌리티다.

SUZU-RIDE는 매일 생활, 통근이나 통학을 보다 즐겁게 하는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SUZU-CARGO는 이와 동시에 더욱 큰 짐이나 화물을 적재하고 레저나 업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확장형이다.



전동 신모빌리티 SUZUKI GO!

이 모델은 중장년층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개성 넘치는 컬러와 디자인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다. SUZUKI GO!의 알파벳 G를 모티브로 한 특별한 외형이 눈에 띄는 이 모델은, 네 개의 큰 타이어와 사다리꼴 실루엣의 조합으로 시각적인 안정감이 느껴진다. 또한 차체 프레임이 탑승자의 신체를 둘러싸는 ‘랩 어라운드 프레임’ 형상으로 운전 중에도 탑승자가 심리적인 안심감을 갖도록 디자인됐다. 독특한 외관처럼 조작방식도 특이하다. 조이스틱을 이용해 누구나 간단히 움직일 수 있으며, 장애물에 접근 시 자동 감속하는 안전 기능도 기본 적용되어 있다. 시트 아래의 대용량 수납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활동적인 시니어도 부담없이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이동을 가능케 한다.

 


라스트 마일 배송 로봇 LM-A

 


물류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이 제품은 직접 쇼핑이 어려운 소외자들을 위한 최종 도착지 배송 로봇이다. 전동 모터나 차대 등의 하체 주위는 스즈키가 기술력을 동원하여 개발을 맡고, 수납부와 원격 조작/자율 주행 시스템, 교환식 배터리 시스템은 LOMBY가 개발했다. 예로 고객이 인터넷 쇼핑한 물건이 택배사의 배송 시스템을 통해 자택 근처로 도착 후에, 고객 바로 앞까지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마지막 배송원 역할을 한다.



스즈키세니아카

쇼핑이나 산책 등 일상의 이동 수단으로서 이용하는 핸들형 전동 휠체어 스즈키세니아카의 일부를 사양 변경한 제품이다. 업그레이드된 사양에는 차량 전방의 장애물을 검지하는 초음파 센서를 장착해, 실수로 언덕길에서 클러치 핸들을 조작해도 공주하지 않고 속도를 제어하는 클러치를 장착했다. 또한 밝기와 범위를 높인 LED 헤드라이트를 채용해 야간 시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사진이나 영상과 같은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스즈키 글로벌 홈페이지www.globalsuzuki.com/mobilityshow2023 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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