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넬리와 빅토리아모토라드 그리고 제이모토가 함께한 테스트 라이딩에서 모토모리니의 도심형 네이키드 모델인 세메조가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테스트라이딩에는 베넬리와 빅토리아모토라드의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경험하고 시승 후 계약하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공식적인 타이틀은 베넬리 라이딩 페스티벌 2023이었는데 베넬리와 함께 빅토리아모토라드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곳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제이모토(JMOTO)로 최근 모터사이클 라이딩기어 매장과 카페가 합쳐진 공간으로 인천 쪽 라이더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간이다. 사전 홍보가 잘 이루어진 덕분인지 제이모토 앞은 주말 오전부터 다양한 브랜드들의 모터사이클들이 모여들었다. 

제이모토는 오픈한지 이제 한달 쯤 된 모터사이클 전용 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라이딩기어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전문 매장과 라이더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지만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구비해 인천 라이더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라이딩기어 매장과 카페의 공간 비율은 6대4 정도로 넉넉한 공간에서 쇼핑과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제이모토를 방문한 라이더들은 준비된 시승차량들을 경험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베넬리와 빅토리아모토라드의 다양한 시승차량들이 준비되어 있어 번갈아 타보면서 차량의 특징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특히 이런 시승행사가 그리 많이 진행되지 않는 인천 지역의 특성상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이날 행사에는 모토모리니의 도심형 네이키드 모델인 세메조가 일반인들에게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는데 세련된 외모와 다루기 라이딩 포지션, 부담없는 배기량으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메조는 이탈리아어로 6과 1/2을 뜻하는데 650cc의 엔진배기량을 의미한다. 참고로 모토모리니는 전통적으로 배기량을 모델로 사용하는 전통이 있는데 예를 들어 350cc는 트레레메조 3 1/2이다.   

행사에 참석한 라이더들은 다양한 모델들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제이모토에서 준비한 음료를 마시며 행사를 즐겼다. 또한 라이딩기어를 쇼핑하는 라이더들도 많았는데 제이모토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매장이라 다양한 라이딩기어의 컬러와 사이즈가 넉넉히 구비되어 구매하는 라이더들이 많았다. 제이모토 카페 공간에는 먹거리 쉴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어 라이더들은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많은 라이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넬리 라이딩 페스티벌 2023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이모토의 정욱화 대표는 "제이모토에서 진행된 첫 번째 행사에 많은 라이더들이 방문해 준 덕분에 잘 진행되어 다행이고 앞으로 제이모토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더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진행해 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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