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에서는 Y-커넥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모터사이클 유지 보수와 연비 주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중 연비 주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운전까지 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점수를 확인, 국내 및 전 세계 사용자들과 순위를 겨룰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스페셜 이벤트가 또다시 진행된다. 야마하 모터사이클 공식수입원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코리아 Y-커넥트 GP 2023’을 4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Y-커넥트 연동이 가능하도록 CCU(Communication Control Unit)가 새로 적용된 트리시티 125 출시를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기존 엔맥스 125에 엔맥스 155, 신형 트리시티 125까지 총 3개 모델이 모두 참가 가능해 2021년보다 더욱 많은 참가자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의 Y-커넥트 앱을 차량과 연동시킨 상태로 해당 모터사이클을 주행하면 주행 거리와 연비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집계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순위가 매겨지는데, 이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합산, 이벤트 순위가 매겨지는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순위 집계에 있어 주행거리 대비 연비의 점수를 2배로 책정하는데, 이에 대해 한국모터트레이딩 관계자는 “이는 고객들의 안전주행을 위한 것으로, 아무리 많은 주행 거리를 달리더라도 안전한 라이딩으로 연비 주행을 한 고객이 유리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행 중 Y-커넥트 앱을 연동시켜놓으면 차량 계기판에 표시되지 않는 정보, 스로틀 개방 수준이나 엔진 회전 수, 연비 주행 게이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조 계기판의 개념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엔진오일 교환 주기, 배터리 상태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차량 관리가 한결 수월하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국모터트레이딩 홈페이지(www.ysk.co.kr)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매달 말일까지의 정보를 취합, 홈페이지에 순위를 게시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1위부터 5위까지 상품이 수여될 예정인 만큼 누구보다 안전운전에 자신있는 야마하 라이더라면 적극 도전해 행운을 얻길 바란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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