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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시즌에는 달려야 제 맛이지! 인디언 모터사이클 2023 시즌 오픈 비긴 투어
  •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 승인 2023.03.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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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며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시즌이 오픈됐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봄을 맞이해 본격적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투어를 실시하는 가운데 인디언 모터사이클도 시즌 오픈 비긴 투어를 실시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지난 3월 4일 시즌 오픈을 알리는 2023 비긴 투어를 단체 라이딩 투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디언 모터사이클 2023 비긴 투어는 이천과 경주 두 곳에서 열려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참석할 수 있게 준비했는데, 라이드매거진은 두 곳 중 이천 루트에 참석해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들과 함께했다. 아침 일찍부터 수십 대의 인디언 모터사이클들이 각 딜러들을 중심으로 모여서 우선 집결하기로 정한 이천의 한정식집으로 출발했다. 라이드매거진은 과천 본사에서 움직이는 대열과 함께 라이딩을 함께했다. 

아직까지는 아침에 쌀쌀한 날씨였지만 저마다 비긴 투어에 함께 하기위해 세차는 물론이고 멋진 라이딩기어까지 모두들 한껏 신경 쓴 모습들이었다. 혼자서 참석한 라이더도 있었고 커플로 참석한 라이더들도 있었는데 모두들 아침 일찍부터 나와 봄맞이 투어에 반가운 인사를 하며 비긴 투어의 일정을 시작하고 있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모델들은 워낙 크기가 큰 모델들이 많아 아무래도 대열을 이뤄 다니기가 쉽지 않고 세 대 이상만 모여도 존재감이 커서 딱히 대열을 이루며 다니지는 않았다. 대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호를 지켜가며 이천에 위치한 한정식집까지 이동했다. 이천에 위치한 한정식집에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과천 본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출발한 인디언 라이더들이 하나둘씩 집결했다. 

같은 모델들을 타는 라이더들, 비슷한 연배의 라이더들이 삼삼오오 대열을 이루며 도착했다. 모델들을 조금씩 다르고 복장들도 저마다 제각각이었지만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라는 공통점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이들에게는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누구나 따뜻한 봄을 기다리겠지만 모터사이클 라이더들만큼 봄을 간절히 기다린 사람들이 또 있을까.  

점심식사를 마친 인디언 라이더들은 이번 행사의 최종목적지인 산수유 축제 주차장으로 이동해 모두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주차장을 가득 메운 인디언 모터사이클들이 저마다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자리 잡았다. 역시나 다양한 모터사이클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저마다 서로의 모터사이클을 구경하며 그동안의 안부를 물어보며 반가워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같은 브랜드의 모터사이클을 소유하고 탄다는 연결고리를 떠나 따뜻한 봄을 맞이한 모터사이클 라이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모두들 즐거워하는 모습들이었다. 

올 시즌에도 모두들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기원하는 기원제가 진행됐다. 아마도 비긴 투어에 참석한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올 한해도 사고 없이 즐거운 라이딩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원제를 하며 마음을 모았을 것이다. 아침에 출발한 곳은 저마다 다 달랐을지 몰라도 모두들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같은 마음으로 올 한해 라이딩을 시작하는 모습은 모두 다 똑같은 모습이지 않았을까. 기원제를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서 다들 이렇게 시간을 내서 비긴 투어에 참석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폴라리스 아시아 퍼시픽 담당인 제이크 정 매니저와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이끌고 있는 화창상사 이주형 대표가 자리를 함께하기도 했다. 제이크 정 매니저는 “그 동안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화창상사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성장하는 모습들을 오랜 시간 봐왔는데 오늘 역대로 많이 모인 모터사이클과 라이더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는 소감을 전했다. 

화창상사 이주형 대표는 “이렇게 많은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한자리에 모여 너무나 뜻 깊고 자랑스러우며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성장은 모두 다 함께해주신 라이더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라이더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간 코로나 때문에 이렇다 할 오프라인 행사들이 열리지 못했지만 앞으로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타는 라이더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로 좀 더 자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행사장에는 커피 등 간단한 마실 거리와 함께 인디언 모터사이클 어패럴을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각종 미니게임과 제품 경매 등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순서들이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라이더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오후 라이딩을 즐길 준비를 하며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지난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 이는 그만큼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타는 사람들의 수가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함께하는 라이더들이 늘어난 만큼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도 늘어날 것이고 새로 합류한 라이더들이 기대한 바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코로나 시기 양적으로 성장한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늘어난 라이더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 질적인 성장으로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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