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CB500F_그레이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500F’의 부분변경 모델을 21일 출시했다. 2022년식 CB500F는 퍼포먼스 향상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외관과 휠 주변부 요소의 개선을 통해 더욱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CB500F는 혼다의 대표적인 500cc 미들 클래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로, 저∙중회전 영역부터 고회전 영역까지 부드럽고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수랭식 4스트로크 DOHC 2기통 500cc 엔진을 탑재해 도심 주행부터 투어링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스포티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2022년형 CB500F는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제공하는 41mm 쇼와 SFF-BP 도립식 프런트 서스펜션과 프런트 더블 디스크, 새로운 래디얼 마운트 캘리퍼를 채용해 기존 모델 대비 더욱 향상된 제동력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경량 휠과 플레이트 두께를 최적화한 스윙 암을 적용해 차체의 강성은 높이면서도 날렵한 핸들링과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차체 무게 밸런스를 맞춰 고속 주행 시 더욱 안정적이면서 쾌적한 주행을 실현한다.

2022년형 CB500F_옐로

이와 더불어, 프런트 윙커가 상시 점등되는 프런트 윙커 포지션 라이트를 채용해 주행 중 피시인성을 최적화하는 한편, 헤드라이트의 광량 증가를 통해 더 넓은 전방 시야를 확보하여 안심할 수 있는 주행에 기여하도록 했다.

혼다코리아 미즈노 코이치 상무는 “CB500F는 혼다를 대표하는 미들 클래스 모터사이클로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 선사하는 펀 라이딩과 일상에서의 편안한 주행의 균형을 맞춘 모델”이라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진화한 CB500F와 함께 타는 즐거움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형 CB500F는 새롭게 선보이는 그레이, 옐로 2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813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및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라이드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